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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에서 수요일 11시 40분에 방영되는 윤건의 더 콘서트는 클래식을 좋아하게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
첫회는 정명훈의 피아노 연주와 대담으로 꾸며졌는데 그의 인간적인 면모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그는 음식 만들기를 정말로 좋아해서 그의 부인은 일년에 두번 정도 요리를 하고 그가 대부분 음식을 만든다고 한다. 부인은 그에게 작은 음식점처럼 꾸민 부엌을 선물했다고 한다 . 그의 아내는 복도 많다.
부럽다~~~
예술의 전당에서 연주회가 끝나면 앙콜 연주는 거의 안 한다고 한다. 쏜살같이 집으로 가서 음식을 빨리 장만하고 준비해 놓으면 연주회에 참석했던 가족들이 그때야 집으로 와서 그가 만든 요리를 먹는다고 한다. 연주를 하기 위해 요리를 먹는 것이 아니라 요리를 하기 위해 연주를 한다고 한다.
다시보기로 그 프로를 보고 집에서 편안하게 좋은 음악을 감상할 수 있어 좋았다. 2회는 독일에서 바이로이트 극장에 데뷰하여 센세이션을 일으킨 사무엘 윤과 차이코프스키 콩쿨과 마리아카라스콩쿨,바르셀로나프란시스코 베나스 콩쿨에서우승을 휩쓴에서 소프라노 서선영의 노래를 감상할 수 있고 첼리스트 양성원과 가이거 4중주단의 연주도 귀가 즐거웠다
사무엘윤과 서선영의 연주 스케쥴은 앞으로 몇 년 후까지 예약되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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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