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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연인들과 젊음의 열기가 반짝이는 올림픽경기장에서
벤과 4 men 의 콘서트를 보았다. 친구의 딸이 엄마를 위해
사준 표로 요즘 한참 주가를 올리고 있는 가수들의 공연을
보니 10년은 젊어진기분이다.
벤은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열창을 하고 4men 은 신용재
와 김원주는 감성어린 좋은 노래들을 들려주고 프로포즈 이
벤트 까지 하여 재미를 배가시켰다
작년만 해도 다른 가수들의 콘서트를 보며 언젠가 이런 무대
에 서볼까 했는데 만명이넘는 관객으로 가득찬 무대에서 공연
을 해서 너무 행복하다고 말한다
립싱크의 가수들이 아닌 실력있는 가수들이 더 사랑받는 무대가
많아졌으면 좋겠다. 야광막대로 가수들에게 호응을 하는 관객들
과 감격에 겨운 가수들의 열창이 아름다운 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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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