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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기능추가하고 수정하면서 자꾸 "새로고침" 하시라고 해서 미안한 마음에 간단하게 적어봅니다.
글주변 없는건 익히 아실꺼라 믿고...
초창기 인터넷은 단순정보만 제공했습니다.
정말 단순했죠. 읽는거 외에는 할수있는 일이 거의 없구요.
그래서 정적인페이지를 동적인페이지로 만들기 위해 나온게 "자바스크립트"라는 놈입니다.
예로, 지금보이는 페이지에서 옆에 귀찬게 따라다니는 퀵메뉴는 페이지가 위아래로 위치가 바뀌면 바뀐신호에 따라 현재 보이고 있는 위치를 찾아 적당한 위치로 가게합니다.
읽은글 색상 바꿔주는 놈도 자바란 놈이고, 아래에 있는 제목 검색을 했을때 노란색바탕에 빨간색 글씨로 나오게 하는 놈도 그렇고, 회원가입시 주민번호를 체크해주는 놈도 그렇고, 글자들을 움직이게 한다던지, 하여간 웹페이지에 프로그램 코드를 넣어서 생동감 있는 페이지로 만들어 줍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다 보니 그 코드들이 엄청난 양으로 늘어 납니다.
그래서 "JPG" 나 "HWP" 처럼 확장자가 "JS" 라는 놈을 만들어 필요한 코드들을 JS 파일에 넣고 자신에 컴퓨터에 저장을 해서 사용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캐시" 라고 하는 놈이 하는 일은 브라우저(익스플로러,크롬,사파리등등)가 웹에서 내려받은 이미지파일, 플래쉬파일, 자바스크립트파일등을 내컴퓨터에 캐시폴더에 저장을 해놓고 보여주다가, 다시 페이지를 읽을때 똑같은 주소에 파일들이면 다시 내려받지 않고 내컴퓨터에 있는 캐시폴더에서 가져다가 뿌려줍니다. 그러면 속도가 빠르겠지요. 물론 서버도 하는일이 주니깐 서버부하도 줄겠죠.
그러나 한가지 단점이 파일이름이 같다면 서버에다 수정된 파일을 올려도 내컴퓨터에 반영이 안된다는 문제가 생깁니다. 개발자로썬 부담가는 부분..
브라우저들은 그걸 해결하고자 "새로고침"을 하면 모든걸 다시 받아서 내컴퓨터에 저장하여 보여주고 실행합니다.
더 좋은 "박봉팔닷컴" 홈페이지가 되도록 하다보니 이과정들을 새우들에게 자꾸 시키게 되네요. 죄송.... 하지만 계속 업그레이드 할꺼임... ^^;;
참고로 일반적인 리스트만 나오는 페이지에서는 JS 파일이 11개, 글보여주는 페이지에서는 18개정도의 JS 파일이 있음요. 그중 제일 큰용랼에 파일이 190KB...
그리고 전에 어떤분이 홈페이지 리뉴얼이 늦어지니깐 "프로그램 나도 해볼까 " 하면서 놀리다가(?) 봉팔형님한테 엄청 까인적이 있는데, 필요한 지식에 대해 잠깐 나열하면
HTML, CSS, C, scRIPT, AJAX, DOM, JQUERY, PHP, MYSQL, DB관리능력, 많은 노하우, 사용자의 마음, 운영자의 마음등을 알고 헤아릴줄 알아야 겠네요.
흠.. 아무리 봐도 정말 글 못쓴다.... 봉팔기자님들 부러워요.......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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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