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춘문예주최측같은 멘트 함 해보고 싶었다.
쪽팔린걸로 치자면 나 같은 경우는 옛날 꼬마딜러의 간여 를 관여의 오타 빨리 수정해라 이런 드립질 했다가 내가 틀린 게 밝혀져서 개쪽을 당한 적도 있는데, 난 그거 모두 그대로 뒀거든. 더 쪽팔린 나도 참고 있으니까 니가 참아라 하는 이야기를 하려는 건 물론 아니고.
글 올릴 때에도 신중히 올렸을텐데, 가급적이면 마음 변했다고 지우고 그러지 마라.
그대로 두자. 모든 글이 아까워.
냉이/ 쪽팔린것도 사실이긴 한데 ㅋㅋㅋ 그래서 지워달라고 한건 아니고, 박봉팔닷컴이 이제 정식 언론사가 되었잖아. 언론사에 발표한 글을 (물론 많은 부분이 수정되고 퇴고 되었긴 했지만) 문예지에 응모하는게 되면 문제가 생길 수도 있겠더라구. 해서 문의 한것임. 뭐 상관 없을 수도 있지만 노파심에 그랬다. 그래 지우지 말자.
참고 : 문예방의 내 글 안 읽은 봉팔러들은 좋은 글이란 생각되면 천뽕 씩 후원해도 된다. 뽕후원 시스템 가동 한다고 하니. 쿨럭 ...
게으른망명/ 아. 그런 일이 있었구나.
그러면 원작자가 처리할 수 있어야지. 니 상금줄 막히는 건 바라지 않는다.
정 뭐하면 니가 임의로 글을 수정할 수 있어.
앞에 서문만 살짝 남겨놓고 나머지는 지울 수도 있다.
게으른망명기자가 알아서 해라.
내용이 문제라면 원문작성자가 내용을 지워버릴 수도 있다는 말이다.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