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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 딱 두 가지만 부탁한다.
첫 번째는 글 올리기 전에 어떤 카테고리에 올릴 지 잘 생각하고, 두 번째는 아무리 한명숙, 문재인을 존경해도 이 사이트가 어떤 사이트인지 신중하게 생각하고서는 '한명숙 대통령, 문재인 부통령, 유시민 비서실장'같이 여기 주류들로부터 어그로 끌고, 빈정상하게 만들 글은 삼가하길 바란다. 아, 그리고 한가지 더. 한명숙 선생이나 황우석 선생 비판한다고 씩씩거리면서 '틀렸거든', '난 그렇게 생각 안 하거든'같이 감정적으로 댓글달지 말길 바란다.
위 세 가지만 빼면 양이아빠는 정이 많고 소년같은 사람이어서 인간적으로는 흠잡을 데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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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