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기 프로그램개발 맡은지 벌써 2개월.. 건필형과 봉팔형에 애뜻한 봉팔닷컴사랑에 조금만 도와줄라고 했다. 건필형으로부터 수정요구사항이 왔다. 요구사항은 별로 어려운게 없어서 몇가지 버그수정을 했다. 수정을 하다보니 내가 마음에 안들었다. 그래서 열라 밤새가며 수정질을 했다. 요구사항외에 내가 편하고자 몇가지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회원들이 엄청좋아했다. 뿌듯했다. 더 열심히 수정했다. 칭찬질이 장난아니다. 뿌듯했다. 아~~~ 그리고 코꼇다.
너무 많은 소스를 수정하다보니 문제가 생겼다. 그뒤로 수정뒤엔 계속 모니터링을 한다.
문제가 생겨 사이트가 안돌까바 걱정되서 계속 캠프방에서 한댓글 한댓글 지켜봣다. 사소한 건의가 댓글로 부터 들어온다. 또 밤새 수정한다. 또 좋아라 한다. 이젠 신에손이니 5분이면 된다느니 마법을 부릴꺼라느니... 아~~~ 코꼇다.
보안을 맡고 있다. 계속 모니터링한다.
혹시 이상한곳에서 접속을 하나 예의주시한다. 다행이 아직까진 없다. 대신에 누가 뭐를 하는지 다안다. 정말 신같다. 이젠 그만 봐야겠다. 계속 신경쓰인다.
한쪽에 봉팔닷컴개발피씨가 있다. 수정하기위해 그피씨도 일어나자마자 켠다.
그피씨에서 수정을 하고 일차테스트를 한다. 성공하면 서버에 올려서 사용하게 한다. 다른쪽에서 문제생길까봐. 무..무섭다.
처음엔 8가지 브라우저에서 테스트를 했었다. 어..어렵다.
지금은 익스9와 크롬만 테스트한다. 나머진 모르겠다. 이젠 신경껏다. 그래서 업그레이드를 강요한다.
백업을 맡고 있다.
처음엔 하루에 한번 꼭했다. 사이트에 별일이 없다. 요즘은 생각날때 한다. 그래도 길어봐야 3일이다.
뽕엔 관심없다.
하지만 누가 추천한지는 관심있다. 몰래 나만볼수 있게 프로그램 만들었다. 재밌다. 모두가 볼수있게 풀수가 없다. 편나눠질꺼 같다. 그래서 나만본다. 더 재밌다.
캠프방에 가끔 다른방에서 끌려오는 글이 있다.
내가 꼼꼼히 보는방이다. +1 남는게 싫다. 계속 본다. 봉팔형에 욕으로 도배되있다. 미친다. 이젠 법인이라 안한다고 한다. 잘됬다. 깨끗한 캠프방이 될꺼같다.
두달동안 사이트가 많이 변했다. 뿌듯하다.
글쓰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안다. 글데이터들도 매우 중요하다. 다 중요한 재산이다. 그래서 글쓰는 봉팔러들을 위해 일한다. 봉팔형을 위해서 하는게 아니다. 지금 내가 하는일이 그거다. 내년에도 좋은글 많이 쓰기를 바란다. 잘은 모르지만 우리나라가 좋아진단다. 건필형이 노상 하는 건필! 이다.
한가지 궁금한건 있다.
여기가 특정인을 옹호하는 곳인지, 아님 더 좋은나라를 만들려고 하는건지. 난 생각한다. 한특정인이 모든걸 바꿀수 없단걸. 다른사람도 마음을 바꿀수 있게 하는게 진정한 언론이라고...
봉팔러에 있는 모든기자와 연을 맺을수 있어서 행복한 한해였다.
모두 화이팅~~~
| 
神은 우리안에 계셨구나~~
개~~~~님에게 무관심했던거 급 사과...
야 기분좋다
1. 우리는 회원에게 어떤 개인정보도 요구하지 않는다.
심지어 회원가입할 때 메일주소도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는 핫메일이나, 지메일로 하라고 권장한다. 우리나라에 이런 사이트 거의 없을 거다. 이게 뭔 의미인지 알기는 아는지.
2. 그런데 탁상달력 배송작업같은 거 할 때 주소와 전번이 비밀글로라도 남을 수 있다.
그런데 블루스는 개인정보가 비밀글로라도 남는게 불안해서
쪽지기능으로 대체하자고 나에게 먼저 제기하는 사람이다.
나도 두 대표와 개발자가 사이트 보안작업하듯이 개인정보 철저히 관리하고 필요없으면 폐기하라고 했다.
만약 대표들이 폐기 안하고 관리 편하게 하려고 자신들이 메모한다면?
그거? 거의 사상의자유 수준 제기하는 데까지 들어가야 하는 문제다.
난 운영진에게 도덕성 자주 강조한다.
3. 블루스가 추천 비추 누르는 거 자신만 알 수 있게 한다고 한 거, 재밌다고 한 건
사실 정치질에 예민한 몇 몇 예민한 회원들을 불편하게 할 수도 있는 말이다.
그런데 내가 시적모험에게 짜증나는 부분은 솔직히 그게 뭔 문제냐는 거다.
회원 개인정보 문제도 아니다. 그리고 누가 그걸 본다고 그러나?
나 관심 없다. 냉이랑 체리는 관심 있을 거 같냐?
내가 이 사이트에서 회원 성향에 따라 단 한번이라도 정치적으로 차별한 적 있나?
나라고 호불호가 없겠냐마는, 또 그것이 티가 안나겠냐마는 내가 그것에 따라, 심지어 대문편집에서도 차별하는 거 봤나? 게다가 내가 그런 거 이용할 사람으로 보이나?
4. 난 블루스가 사이트 추천, 비추 이야기한 거, 그냥 자신의 속마음을 회원들에게 재밌게 고백한 걸로 읽었다. 몇 몇 정치중독자나 자신이 추천 비추 누르는 거 눈치보겠지, 보통 사람들 별 관심없지 않나?
대체 그게 뭔 의미가 있나. 온라인 캐릭터 형성말고 뭔 의미가 있냐고. 난 사이트 프로그래머가 여러 모로 사이트에 관심 가져주는 자체가 고맙다. 그리고 개발자가 솔직하고 도덕적이고 정치중독자도 아니고 객관적인 인물이라 너무 고맙다.
그리고 그런 생각 안하나? 블루스와 난 그런 부분에 대해 전혀 교감하지 않는다. 사실 난 그런 부분에 대해 관심도 없다. 전에 내가 사이트 규정에 동의못하는 애들 몇 강퇴시킬 때 내가 빡빡한 로그자료 뒤져서 강퇴시켰다. 예고하고 했다.
내가 대표들에게 공식적인 권한 다 넘겨주면서 사이트 쓰레기들 정리하고 싶어서 무리했다.
그냥 블루스의 저 말은 한 일반인의 솔직하고 내밀하고 재밌는 고백으로 봐주면 안되나. 그리고 원칙도 어기지 않았다. 추천 비추가 뭐? 얼마나 정치중독이 되었으면 그게 신경이 쓰이나. 그리고 블루스의 그 말에 문제를 느꼈으면 정식으로 문제제기를 하란 말이다. 괜히 지가 뭐 아는 것처럼 흘리면서 멀쩡한 사람을 더러운 정치질에 물들게 하지 말고.
5. 내가 왜 관심없다는 말을 자주 하느냐.
사실 나처럼 친목질 관련해서 로보트같은 사람 봤나?
나? 오프에서 독고탁이랑 서영석이랑 밥먹고 술먹고 했던 사람이다.
내가 친목질에 휘둘리고 그런데 관심 있는 걸로 보이냐?
내가 노근이랑 체리자를 며칠 전에 첨 봤다. 그게 쉬운 줄 아냐?
그리고 난 늘 회원관리, 도덕성을 강조한다.
독고탁이 회원들 주민번호부터 전화번호까지 틀어쥐고 활용하는 수준은 상상도 하지 않는다. 서프라이즈에선 지 문제 아니라고 개인정보 취급관련 아무도 문제제기 하지 않더니
추천 비추 나오니까 발끈하는게 하도 같잖아서 댓글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