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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팔닷컴에 접속하면 "어서 와. 뽕 따러 가야지?" 본문에 추천하면 "고맙다. 1뽕 받아라." 비추천하면 "아까 했다. 한번만 눌러라." 고 뜹니다.
반말은 인터넷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공간이어서 친근감을 나타내기 위해 친구처럼 대하고, 수 많은 사이트에서 특색을 나타내기 위한 방법론일 수 있다고 생각할 수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반말은 부정적인 언어로 상대방을 존중하는 인격적 표현일 수는 없습니다. 사람은 모두 개성과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자기가 쓴 글에서 반말로 짓거리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해도 공공적 공용성의 글을 반말로 대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요즘에는 버릇없는 아이들이 날이 갈수록 많아지고 악플과 욕설이 많아져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현실에서 반말을 계속 사용한다면 봉팔닷컴은 무례와 무버릇을 조장하고 강조하는 사이트로 오해받을 여지가 없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경어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고 무난하지만 꼭 반말을 써야 할 필유곡절한 이유가 있다면 "어서 오게. 뽕 따러 가세나!" "고마워. 1뽕 받게나!" "아까 했잖아? 한번만 누르게나!"로 수정하면 어떨까 하여 건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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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
숭늉님.. 싸이트안내는 회원으로 가입할 때 내용이 떠서 읽었지만 아직은 분위기 파악이 되지 않아서 회비는 내지 않았다는 것을 알려 드립니다.
봉팔님.. 봉팔님에게서 욕을 직사게 얻어 먹고 나서야 무례했던 것를 알게 되었으니허물을 많이 많이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