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래지향입니다.

봉팔러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사이트리뉴얼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현재는 여러 버그 사항들을 해결하고 있고 디자인적으로 미비한 점들을
점검하고 수정하고 있습니다.

이번 메인페이지 리뉴얼과 병행하여 사이트 운영에도 변화를 줄까 합니다.

첫번째는 준회원의 댓글 허용입니다.
그간 준회원님들에게 댓글을 허용하는 방침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 왔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그때가 되었음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단, 댓글에는 사이트 정체성, 운영진에 대한 인신공격 등은 허락할 수 없습니다. 그런 글이 올라오면 편집장의 판단아래 강퇴 당할 수 있으니 주의 부탁드립니다.
위의 두 가지 사항 이외에는 어떤 의견이든 피력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 누구를 지지하든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든 간섭하지 않습니다.
앞으로 준회원 여러분의 활발한 참여 부탁드립니다.

두번째는 정회원에 대한 강퇴 권한입니다.
정회원은 박봉팔닷컴의 근간이라 할 수 있기에 강퇴 조건을 완화할 계획입니다. 사이트 규정을 좀 더 심플하게 고치기 위해 논의 중에 있으며 강퇴 조건 또한 변경이 있을 예정입니다.

지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정회원의 강퇴는 박봉팔닷컴의 대표와 편집장이 협의해서 실행한다는 것입니다. 정회원의 강퇴는 앞으로는 신중에 신중을 기하기 위함이라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번째는 대문 기사에 대한 뽕 지급입니다.
자신의 기사가 대문에 올라가면 기사 한 건당 1,000뽕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조건이 갖추어 지면 바로 실행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회원님들에게 대한 바람입니다.
글을 쓰면서 적절한 비어나 욕설은 필요하다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그게 박봉팔 닷컴의 매력이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불필요한 욕설이나 비아냥, 조소는 가급적 줄여가 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위의 사항들이 회원님들의 강퇴 요건은 아닙니다. 다만 박봉팔닷컴이 정론을 지향하는 언론사가 되기 위해선 외부의 시선도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저 또한 박봉팔닷컴의 매력이 상당부분 감소하지 않을까 걱정되지만 득이 있으면 실도 있는법이니 봉팔러 여러분의 양해 바랍니다.

박봉팔닷컴이 생산한 콘텐츠 '안철수, 만들어진 신화' 와 '메인페이지 리뉴얼'로 인해 박봉팔닷컴에 생기가 도는 것이 느껴집니다.
이번 대선에서 정론지의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선 봉팔러 여러분의 응원과 참여가 절실합니다.
많은 관심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