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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회원간 다툼에 관한 강퇴 규정 (회피신청제도)
- 회원간 다툼(악플이나 언어폭력)은 당사자끼리 해결함을 원칙으로 한다.
- 화해가 불가능할 시 서로 회피함으로써 해결한다.
- 회피란 서로 댓글을 달지 않고 본글에서 닉네임을 거론하지 않는 것.
- 회피신청을 할 때 이유를 밝힐 필요 없다.
- 회피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시 캠프방에서 운영진에게 신고한다.
- 운영진은 회피제도를 따르지 않는 회원은 강퇴조치할 수 있다
위와 같이 회피신청 제도는 누군가를 벌하고자 하는 제도가 아닙니다.
어떤 이유에서건(극단적인 이유로, 상대의 닉네임이 맘에 안들어서... 물론 상식적으론 이러시면 안되겠지만요) 타 회원에게 회피신청은 할 수가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회피신청을 당한다는건 상당히 기분나쁘고 자존심이 상할 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온라인 상에선 얼굴도 모르는 상대편과 글로써 대화를 하기 때문에 오해와 갈등이 생길 수도 있고 감정이 상할 수도 있습니다. 상대편과 진지한 토론과 대화로 그것들을 해소하는 것이 가장 우선적이고 최선의 방법이지만, 지면이라는 한계와 시간상의 한계가 존재하기 때문에 회피신청이라는 제도를 둔 것입니다.
오히려 상대를 설득하려다 감정이 더 상하는 경우도 종종 생기곤 합니다. 그런 사태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차원에서도 회피제도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회피신청이라는 제도와 함께 회피신청철회라는 '아름다운'제도도 존재함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아무튼 kensington님에겐 죄송하지만 규칙을 어겼으므로 편집장과 협의하에 강퇴조치 하였습니다. 너무 마음 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저희 운영진이 모든 본글 및 댓글들을 읽는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특히나 댓글은요... 운영진에게 건의하고자 하는 내용은 기자캠프방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운영진이 가장 먼저 모니터하는 곳은 기자캠프방이니 시의적절한 조처를 원하신다면 기자캠프방을 이용해 주심이 좋을 듯 합니다.
준회원이라도 등업요청이나 운영진에 대한 건의사항은 기자캠프방에 본글로 올리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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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