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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편집진과 회의가 있었습니다. 현재 박봉추님이 마이너스뽕을 만들려고 애쓰시는데 별 의미없는 행동입니다. 마이너스 회원은 현재 존재하고 있습니다. 마이너스가 되는게 영광인 일도 아닌데 굳이 그렇게 하실 필요가 있을까요? 물론 개인의 뽕을 어떻게 쓰느냐는 온전히 그 회원의 몫이고 자유입니다. 다만 공개적으로, 마이너스뽕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뽕시스템을 이용하신다면 곤란합니다. 뽕은 실질적 가치가 없는게 아닙니다. 10만뽕이면 회원 가입이 가능하고 많은 뽕을 가졌다는건 이 사이트에서 나름 열심히 활동한다는 훈장이지요. 너무 장난스럽게 뽕을 사용치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여느 사이트 또한 그런 상징적인 의미로 포인트를 주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물론 예외적인 사이트도 있겠죠.) 그리고 카테고리가 헷갈리는 글을 쓰는 건 자유입니다. 쓰다보면 본인도 헷갈릴때가 많죠. 그런 것들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허나 일부러 그런 글을 쓰겠다는 발상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런 발언들은 자제 부탁드립니다. 물론 농담삼아 하신 말씀이라 생각됩니다만 편집진들이 우려하고 있습니다. 박봉추님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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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이 좋긴 좋구나...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