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하나뿐인 봉팔 컨텐츠.©
봉팔이도 솔직히 이 정도까지 빨리 반응이 뜨거울 것 이라고는 생각 못했을 걸. :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너하고 같은 생각하는 사람들 많아서 기분 좋지. 봉팔이가 필요한 시점에 신나
뿌리고 불 확 댕긴 것 같아서 좋고.
반말 짓거리, 아주 좋아, 처음에는 좀 어색했는데 쓸수록 정감이 가네 또 일면식도 없는 눈팅들과 몇 년 사귄 친구들같이 대화도 되고. 존대 하려고 하면 생각이 경직 되는데 그러지도 않고, 이걸 반말의 매직이라 해야 하나. 반말 안 쓰는 애들 강퇴 하는 거 함 생각해보자.(아마 마케터가 일빠 아닐까?^^) 이러다 우리나라 반말공화국 되는 거 아닌지 몰라. 물론 좋은 일이지.
앞으로의 사이트 방향은 내가 봉팔이 속을 뒤집어 보지 못해서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대충 그림을 그릴 수는 있을 것 같고.
무엇 보다 고마운 것은 회비를 낼 수 있게 해 줘서 고맙다.
돈을 내게 해 줘서 고맙다 기 보다는 솔직히 까 줘서 고맙다는 소리야.
혼자 앞으로 돌격 하는 거, 이거 한계가 있거든. 뭐 이말 한다고 봉팔이 실력 5cm로 평가 하는 거 아닌 거 알지? 무슨 일이든 제대로 하려면 당근 비용이 드는데 혼자
할 수 있는 건 혼자 하고 필요한 건 그때그때 요구하고 이런 분위기가 더 건강한
조직이 되겠지. 중요한 건 일정 수준의 회비가 매월 꾸준히 들어와 줘야만 진도 팍팍 나갈 수 있다는 거. 혹시 더 큰 자금 필요하면 이벤트 해서 충당하고 결속력도 다지고. 생각해 보면 시간 많지 않은 듯, 점점 느끼겠지만.
그리고 봉팔스들아 이쯤 되면 이거 단순히 엔터테인먼트 사이트 아닌 거 눈치 챘겠지, 이건 슨 조직이야 조직, 스나이퍼가 말한 꼴통들의 조직.
그러니 각오들 단단히 해둬라 들어올 땐 니들 맘이었지만 탈퇴 빳따는 100대다.
원래 조직의 단 맛이 있다면 쓴맛도 있는거다.
바로 이순간이 울 나라 현대사에 영원히 새겨질 순간이고, 아니 봉팔이 스케일로 구랄 친다면 ‘인류사적 마일스톤’ 정도 되겠지. 조직이 잘 굴러가기 위해서는 자금은 물론이고 우리 조직의 특성에 맞게 우리만의 조직스런 컨텐츠도 잊지 말자고.
글구 봉팔아 너 어제 밤 고백 (내가 꼴통짓 하는 이유) 쓰면서 울었지?
앞으로 울지 마라 네가 울면 나도 울게 되자나.
조심: 애들은 함부로 따라 하지 마라 특히 젖꼭지 부분 문신 뜰 때 제일 아프드라.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09-27 13:02:32 바보정치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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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