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가 게임을 많이 한다. 그러다 보니 한/영키가 안 먹어서 영어만 써졌다. 어떨 때는 화면이 좌우가 돌아가 있더라..
처음에 이거 해결할 줄 몰라서 애 많이 잡아 먹었다.
그러다 알게 되었는데 한글키는 오른쪽 아래쪽에 있는 태극모양 대충 건드리면 해결되더라... 그리고 화면 돌아간 것은(메이풀 스토리 하면 필히 돌아간다) 컨트롤,델키를 동시에 누른 상태에서 방향키 대충 눌러주면 원위치 된다...(이정도면 생활글인가...^^)
솔직히 친목질 없으면 사이트 성공못한다. 눈팅의 줄거움은 본글에도 있지만 사실은 댓글에 그 재미가 더 있다. 댓글이라는 것 사실상 친목질 아닌가... 물론 봉팔이 말은 본글을 그리 쓰지 말라는 거겠지... 하지만 어디 본글쓰기 아무나 쉽게 하는거 아니다. 그나마 인사는 가장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거다. 그리고 그게 글쓰기의 시작이고...모든지 처음이 어려우니까...그리고 중요한 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게 마음을 열어주는 것이다.
봉팔이...마케터..스나이퍼..혹은 봉팔이 친구들만 눈팅이나 초보자들에게 맘 열어주면 친목도 잘 되고 원래 봉팔이가 의도한 것 잘 될거다...^^
친목질의 끝은 게시판 파괴인 걸 너무 많이 봐와서.
안냥, 할룽, 너 왔니, 그때 우리 만났을 적에 있잖아, 누구야 챗방 좀 와라,
이런 말 나오면 이미 게시판은 볼장 다본 게시판이라.
애초에 싹을 자르긴 해야 해.
오프와 온도 어느 정도는 거리를 둬야 하고.
아마 봉파리도 그걸 염두에 둔 게 아닌가 시포~
댓글에서 사람들이 심리적 장벽을 느낄때는...
오프에서 안면 좀 텄다고 아는 넘들끼리 형님이 동생이니 하면서 댓글 주고 받는거..
이런 인간들은 인생공부가 좀 필요하다고 본다.
누구든 대화에 끼어들 수 있게 배려해줘야 한다.
배려가 필요하다.
처음 들어오는 사람들한테 따뜻하게 댓글 달아주고...
좀 아는 사이라해도 서로 형님 동생 같은거 하지 말고...
그래서 반말이 좋은거다.
나이 드신 분들도 젊은 사람들과 격의없이 어울릴 수 있고...
심리적 장벽을 느끼시는 분들에 대한 배려가 담겨있는 반말의 철학이라고 본다.
나만 외론섬이라 생각하던차에 인터넷에서 알게 된 나랑 비슷한 사람들을 보고
친해지고 싶다고 생각했다.
오프모임을 무지하게 좋아했다.
그래서 자주했다.
나의 결론은...
오프모임은 무섭다이다.
징글징글하다이다.
오프의 일은 어떻하던지간의 온의 계시판에 나타난다.
그리고 세력형성하고 파토내는데 1등공신이다.
오프모임은 없지만 나타나는 게시판의 친목질.
이건...
인기글쟁이들에겐 어쩔 수 없이 나타나게 되는 현상이라고 본다.
(내가 그래서 본 글 안쓴다..ㅋㅋ)
공지보고 가입한 봉팔닷컴 회원들을 믿는 수 밖에..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