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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강퇴된 회원들이 많습니다.
좀전에도 '수료'라는 회원을 강퇴조치 했구요.
앞으로도 이런 회원들이 자주 출몰할 것 같습니다.
간단히 저의 강퇴 기준을 말하자면
첫째, 사이트와 사이트 회원에 관한 비난
둘째, 운영진의 결정에 따른 비난
셋째, 도를 넘어선 특정인 또는 특정 부류에 대한 비하, 조롱, 모욕 등 입니다.
가장 큰 틀에선 이 세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곳 사이트에는 현재 가입회원이 3,400명 가량입니다. 가입하지 않은 눈팅들도 많이 있을 거구요.
그들의 생각이나 지향점 가치관 등등은 모두 제 각각입니다.
운영진은 그들 모두의 지향점, 가치관 등을 수용할 수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이 사이트에 대해 운영진과는 다른 의견을 가지는 회원들이 존재하게 마련입니다.
사이트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는 얼마든지 받아들이겠으나 운영진이 한번 내린 결정에 대해선(특히 강퇴 결정) 존중해 주기 바랍니다.
회피제도도 저의 의견과는 다르지만(편집장의 의견과도 다르지만) 회원들의 의견을 따랐습니다.
하지만 강퇴결정은 회원들이 운영진과 편집진의 의견을 믿고 따라주셔야 합니다. 강퇴는 운영진이 마구 휘두르는 '철퇴'가 아닌 이 사이트의 존속을 위한 '필요악'입니다.
그만큼 강퇴결정은 신중히 이루어 지고 그 강퇴 결정에 대해 왈가불가 하는 것은 사이트의 정체성을 훼손할 수 있는 여지를 남깁니다.
당분간은 강퇴조치를 쉬겠습니다. 하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당분간 보류하겠다는 겁니다.
최근의 조치들로 인해 다소의 반발들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도 며칠간 그들과 상대하느라 심신이 괴롭습니다.
일일이 상대하느니 한달가량 휴지기를 두고 지켜본뒤 한꺼번에 판단하겠습니다.(판단해야 할 일 자체가 없는 것이 제일 좋겠죠.) 그러다 보면 좀더 객관적인 판단을 할 수도 있겠죠. 그렇다고 최근의 조치에 대해선 후회는 없습니다.
그리고 자유토론방의 활성화를 위해 준회원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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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넣어두셈...붕어빵이라도 하나 사드시고.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