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맘 조리고 또 응원 하느라 애썻다.그리 애쓴만큼 우리는 행복한 것이다. 사실 미안하긴 하다. 난 아무것도 한 게 없으니까~ 오늘도 이 곳 하늘은 파랗고 바다는 푸르게 빛났다. 아무리 날씨 좋은 이 곳 이라도 어떤 때는 기분 나쁠정도로 으슥하고 애 떨어질만큼 천둥이 치기도 한다.
그래도 우린 적어도 감사하며 살아가려고 맘 먹고 있고 실제로 그렇게 살아 간다. 그렇기에 이렇듯 좋은 사람들을 응원 할 수 있는거고 또 행복도 느낄 수 있는 거다. 나는 받아드린다 고통을... 뭐든지 감수한 뒤엔 큰 행복이 있다는 것을...
내일 하루는 편안한 하루가 되라는 의미에서 사진 한 방 쏜다. 여기는 니스에서 15키로미터 떨어져 있는 곳 인 "빌 프랑슈" 라는 곳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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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