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구글에서 박봉팔 이미지검색 했을 때 나오는 여러 이미지 중에서
두 번째 이미지다. (첫번째는 강아지라서... pass)
물론 이렇게 생겼을 거라곤 전혀 생각하지 않구... 어쨌든.
나의 필명 12억의기적에 담긴 깊은 뜻을 여러분께 들려 드린바 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진짜 진짜 마지막으로 리바이벌 하자면...
노무현 대통령이 후보 시절에 알다시피 조낸 쪼였다. 민주당 얘들한테...
정몽준이한테 대선후보직 물려 주라 막 이러면서 말이지.
그러던 시절에 김민석이라고... 철새 종결자가 몽준이 품으로 날아간 거라.
그 때 사람들이 분노했다. 씨바 뭐 이 개 같은 경우냐고...
갑자기 노무현 캠프에 선거자금이 쇄도했다.
이틀 동안 12억원...
그 때 우리 부장님이 분노하면서 10만원 쏘는 거 내 직접 봤다.
물론 나는 안 보냈다. (내가 원래 쪼잔하다. 유시민이 한테도 돈 한 푼 안 쐈다)
그 12억원 때문에 판세가 일거에 역전됐다.
아니 돈 12억원 받아 놨는데... 너 그만 두라 할 수 없잖은가?
그 여세가 결국 단일화 투표, 대통령 당선 이렇게 이어진 거다.
그래서 12억의기적이라고 이름 붙였다.
음... 이렇구...
파란담요가 새로 들어왔는데...
댓글 보다 보니 파란담요란 닉에 그렇게 심오한 뜻이 담겨 있는 줄... 음...
그래서 문득 궁금해졌다.
박봉팔은 왜 닉을 박봉팔이라고 했을까? 뜻이 뭘까?
궁금하더라. 니네들은 궁금하지 않냐?
스나이퍼는 뭐 저격수란 뜻이니깐... 대충 알겠구...
마케터는 지 직업이 마케터라서 그럴테구...
눈팅냥 사장님은... 눈팅 위주로 가다가 "귀엽게" 보이고 싶어서 그랬을테구...
똘똘이아빠는 아들이 똘똘이라서 그럴테구....
뭐 그런 식으로 대충 짐작은 가는데...
안 그런 닉도 많거든.
나름 고심해서 닉을 정했을테구, 그건 나도 마찬가지고...
그런 니들이 정한 닉의 깊은 뜻을 말해 주었으면 해.
댓글로 쭉 달아 주었으면 한다.
그리고, 박봉팔은 꼭 댓글 달도록 하구...
내가 너 잘 되라구 삐끼질 열심히 한 거 기억하지? ^ ^
p.s) 니들의 가열찬 추천질에 말미암아...
어제 부로 12렙 달성했다.
고맙다.
나도 니들 글에 내용 관계없이 무작정 추천질 하도록 할께.
오는 게 있으면 가는 게 있어야 하지 않겠냐? 그치?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09-27 03:48:13 바보정치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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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