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가입 6일째 99,520 뽕으로 10렙을 목전에 두고 있당. ㅋㅋ 내 닉네임이 12억의 기적이니만큼 일단 12렙을 찍어야 하지 않겠냐들? 가열찬 추천질 부탁한다. 그럼 니들도 10뽕씩 받을 거당.
오늘 중으로 12렙 달성하는 게 1차 목표이고... 이번 주 내로 눈사장을 넘어서는 게 2차 목표다. 음... 지금 눈사장이 13렙 넘어가기 직전이던데... 왠지 모르게 경쟁심이 생기고 막 그렇네... 왜 그렇지?
하튼 그렇고... 니들도 알다시피 나 뽕에 집착한다. 왜냐? 그 이유를 알려 주마. 무려 세 가지나 된다.
첫째, 뽕이 나중에 돈이 된다한다. 즉 머니가 되는 거라는데... 머니머니 해도 머니가 최고다. 글치 않나? (니들 다 알다시피 나 돈에 약하다 ㅠ.ㅠ)
둘째, 박봉팔 회장님이 부자 되었으면 해서다. 옳은 일을 하는 사람은 늘 가난하고 힘들다. 옛날 독립운동 하셨던 분들이 그랬고, 그 자손들 또한 그러하다. 그래서... 그런 분들 보면 고맙기도 하고 가엾기도 하고... 막상 나는 가난해지고 괴로워 지면서 옳은 일을 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많이 들면서... 옳은 일 하기 망설여 진다. 옳은 일을 하고도 부자가 될 수 있다면... 그런 모범을 우리가 만들어 낼 수 있다면... 우리 후세들이 더욱 편한 맘으로 옳은 일 할 수 있지 않겠나? 아시다시피 박봉팔은 천재다. 천재가 뽕 제도를 만들고, 뽕에 집착하게 만드는 것은... 우리가 뽕에 집착해야만... 박봉팔 본인이 잘 되는... 뭐 그런 이유 있지 싶다. 그래서 그렇고...
셋째, 최종 보스몹 좃선일보를 때려 잡기 위해서다. 니들도다 알다시피... 적군의 최종 보스몹은 좃선이다. 한나라당, 재벌 이런 얘들이야 최종 보스몹의 하수인, 행동대장 정도에 불과하다. 우리는 최종 보스몹을 때려 잡는 역할을... 한겨례,경향,오마이뉴스,서프라이즈 등등에 기대 했었다. 그리고, 그 모두가 우리를 실망시켰다. 때려 잡으란 보스몹은 때려 잡지 않고... 적반하장도 이런 적반하장이 있나... 우리 편 보스를 때려 잡았다.
아무도 때려 잡을 생각을 않으니... 결국 우리가 그 대안을 만들 수 밖에 없고... 그 결과... 박봉팔 닷컴이 출발했다. 현재 2만4천원 입금자 6백여명, 돈 안낸 자 포함해서 1.690명 밖에 안 되나... 뭐 늘 그러찮나? "시작은 미약했어도 그 끝은 창대하리라" 그 말 믿고 한 번 가 보는 거지.
그럴려면.... 일단 재밌어야 한다. "열심히 하는 자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 비분강개하고 사명감에 불타고 처연해서는... 그 모드론 결코 오래 갈 수 없다. 재밌게 즐겁게 발랄하게... 이 모드로 가야만 오래 갈 수 있다.
이길려면... 오래 가야하고... 오래 갈려면 재밌어야 한다.
그래서, 가볍게 보이고... 촐싹맞아 보이는... 그런 위험함을 감수하면서... 박봉팔 회장이 최대한 재밌게 만들려고 노력한 걸로... 그런 노력이 내 눈엔 보이기 때문에... 나도 최대한 재밌게 갈려고 한다. 그래서... 니들도 재밌게 갔으면 하고...
본 글 쓰는 게 뽕 얻는데는 직빵인 듯 한데... 아마도 본 글 쓰는 거 부담스럽기도 하고 그럴 거다. 너무 잘 쓸라고 그러지 말고... 너무 거창한 거 쓸라고 그럴 필요 없다.
좃선이 강한 것은... 많이 팔리는 것은... 기사 내용이 충실하고, 수준 높고 꼭 그런 것은 아니다. 연예나 스포츠나 이런 재밌는 거... 그러면서 서평이나 예술이나 이런 거... 얘들 공부에 도움되는 뭐 그런 거... 어쨌든 재밌는... 즐길 수 있는 이런 거를 많이 제공하기 때문에... 많이 팔리고... 많이 팔리는 좃선스러운 주장이 힘을 얻는 거다.
그러니... 니들도 수준높은 정치기사, 경제기사 뿐만 아니라... 일상의 사소한 이야깃거리... 재밌는 경험... 함께 나누고픈 느낌... 이런 것들 부담없이 써 줬으면 한다.
다 이런 저런 것들이 모이고 모여서 상호 작용해야... 여기 박봉팔닷컴이 자라고... 보스몹 좃선 때려 잡고... 박봉팔이 부자되고... 우리도 따라서 뽕도 먹고... 이래 되지 않겠냐?
그야말로 "님도 보고 뽕도 따는" 격이 아니겠냐는 말이지...
어떻게 생각하냐들? 부디 댓글 마니들 달아서 50뽕씩 먹고... 추천해서 10뽕씩 먹고... 나도 빨랑 빨랑 12렙 찍고... 이래 보자들...
지금 쓰는 이모티콘의 유료화.
좋은 글 대문으로 밀 때 쓰는 펌프.
컨텐츠 광고를 위한 명함.
좋은글 모음용 필터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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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토론 관람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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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방어용 바리케이트.
바리케이트를 뚫고 댓글을 쓸 수 있는 드릴.
자신의 글에 달린 (모든) 댓글을 비밀글로 만드는 새도우.
새도우를 무력화시킬 수 있는 청동거울.
컨텐츠 두 세 개를 묶어서 본문 하단에 관련글이라고 리스트 뜨게 만들어버릴 수 있는 청색실.
본글의 태그를 추가할 수 있는 홍색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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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 안뜨도록 하는 빗자루.
기타등등... 재밌지 않을까?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