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방 : 5569 글쓴이 : 라임 제목 : 넘어진 이야기
위 글에 얼토당토않은 댓글을 남기어, 마음 불편하게 한 점 사과드립니다.
라임님 본글에, 추가 댓글로 사과 말씀을 올리었고, 그 댓글이 그 곳에 어울리지는 않지만, 댓글 수가 10개가 넘지 않으면, 그냥 그 곳에 두려고 하였으나, 10개가 넘었군요. 그래서, 이 곳으로 사과글을 옮기고, 그 쪽 글은 삭제 하겠습니다.
아래 참조 :
사과 드립니다. 저는 조크라고 던진 것인데, 그리 느끼지 않으셨군요. 제 안에 여성성에 대한 폭력적인 그 어떤것이 있는 것 같군요. 궁리하여 보고 있습니다. 아직, 명확히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라임님이 불쾌하게 느끼셨으니, 진심으로 죄송하다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자려고 누웠다가, 생각이 정리가 되어 추가로 아래와 같이 글 남김니다.
개주인이 남자였다면, 저와 같은 댓글을 남기지 않았을 것입니다. 옷(속옷 포함)은 피부를 보호하는 기본 목적외에, 자기의 표현이기도 합니다. 특히, 여성들 사이에 상대의 옷에 관한 비교와 경쟁,집착 ? 등은, 남성들 사이의 그것보다 훨씬 크다고 생각합니다. 넘어지신 순간에 속옷이 상대에게 보이지 않았을까 싶었습니다... 그래서 ... 그리고, 어제 빨래를 걷던 중, 많이 낡은 제 속옷을 버릴까 말까 고민했던 기억이 중첩 되어서 ... 턱도 없는 말을 유머라고 댓글을 달았습니다.
변명이 오히려 더 기분이 나쁘실지 모르겠지만. 폭력적인 그 어떤 것은 없었다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