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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원 풀베기

글쓴이 : 김자윤 날짜 : 2012-06-18 (월) 14:11 조회 : 4852 추천 : 15 비추천 : 0

김자윤 기자 (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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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원이라고 하면 남들이 웃습니다.

아직 어리지만 오디뽕, 매실, 석류, 무화과 등 50여주가 잘 자라고 있습니다.

며칠 후 아랫밭 풀베기를 또 해야 합니다.

비가 자주 왔으면 더 자주 풀베기를 해야 할 것입니다.

풀을 썩혀 거름으로 쓸 작정입니다.

집에 가면 또 일이 있는데 약간 피곤할 뿐 견딜만 합니다.

노동에 소질이 있다는 것을 발견해 더 기쁩니다.

2012.6.14 고흥군 봉래면 신금리(외나로도)

글쓴이 : 김자윤 날짜 : 2012-06-18 (월) 14:11 조회 : 4852 추천 : 15 비추천 : 0

[1/5]

통곡의벽

2012-06-18 (월) 15:14

노동의 소질 중에는 건강이 중요한 요소일텐데 축복받으셨습니다요.

풀이 저리 많을때는 제초제를 쓰기도 한다던데 그러지 않으시는 이유라도
있으신지요?
풀을 거름으로 쓰기 위해서?

이쁜 자식들일수록 강하게 키워야....대충....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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