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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골레 스파게티를 만들어 본다고 하면서도 쉽게 실천하지를 못하였다.
모시조개를 사야 하는데 자꾸 기회를 갖지 못하다가
어느 날 드디어 모시조개를 사고 집에 있는 모둠 해물을 냉동실에서 꺼냈다.
올해는 야채를 재배하지 못했는데 어쩌다 피망 한그루가 화분에서 자라고 있어 작은 피망들이 다닥다닥 열리고 있더라.
피망을 몇 개 따서 준비하고는 봉골레를 만들기 시작했다.
1. 마늘과 양파를 올리브기름을 두르고 볶는다.
2. 1 에다 모둠 해물, 모시조개를 넣고 볶다가 피망과 매운 고추를 잘게 잘라 함께 볶는다.
3. 2 에다가 화이트와인을 넣어 풍미를 더한다.
4. 스파게티는 굵은 소금을 조금 넣고 삶은 다음 찬물에 씻지 말고 체에 밭친다.
5. 2 에다가 4를 넣고 버무린 다음 파슬리 가루를 넣는다.
화이트와인의 풍미가 더해진 봉골레는 깜짝 놀랄 만큼 맛있다.
봉골레를 만드는 날 훌륭한 요리사라는 칭찬을 들었다.
그대들도 만들어보시라 작은 정성으로 큰 사랑을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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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