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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꽃 둘 (생강나무, 2011년4월2일 불곡산)

글쓴이 : 주준호 날짜 : 2011-04-02 (토) 17:57 조회 : 8094 추천 : 11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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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나무, 천마산 자락에서는 동백나무라고도 하지.
올해는 한 열흘 늦게 피었네.
산수유와 비슷하지만 둘을 나란히 놓고 보면 완연히 다르지.

글쓴이 : 주준호 날짜 : 2011-04-02 (토) 17:57 조회 : 8094 추천 : 11 비추천 : 0

[1/7]

이장

2011-04-02 (토) 20:43

생강냄세가 나서 생강나무라고 한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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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노유

2011-04-02 (토) 21:03

이장/
식물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것같아서 부탁하는데..
식물 사진 올라오면 자세하게 더 알려줘~
특히 이런건 언제쯤 뜯어 먹으면 맛있다 같은걸로...

혹은...이런거 뜯어 먹으면 몇초안에 골로간다...같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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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공원

2011-04-02 (토) 22:32

정말 산수유랑 닮았네.
생강 없음 저것 넣으면 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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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빨간돼지

2011-04-03 (일) 06:51

산에서 봄에 제일 먼저 피는 꽃
가지를 잘게 잘라 끓이면 생강차로 마심
향은 약하지만 가지를 씹으면 정확한 생강맛

국어책에서 김유정의 봄봄에 나오는 노란 동백의 알싸한 향기란게 이 나무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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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인드라망

2011-04-03 (일) 07:14

생강차 생각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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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노유

2011-04-03 (일) 07:25

우왓.
빨간돼지.
너.
진짜 많이 안다.
혹.
진짜
우리나라.
마지막.
partiz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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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인삼의향기는담장을넘…

2011-04-03 (일) 11:01

김유정 선생의 소설에서 나오는 동백꽃입니다.
고등학교 때 웬 동백이 강원도에 피나 의아스럽게 생각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생강나무를 동백나무라고 합니다
우리민요에서 "아주까리 동백꽃이 내 사랑만하오리오"에 나오는 꽃이지요 그 씨앗에서 나온 기름이 동백기름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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