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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나 지금이나 서양말 좋아했다.
살짝사진이라고 해도 될 것을 스냅사진이라고 했다.
뭔가 하면 거리나 백화점에서 오가는 사람 사진을 살짝 박는다.
돈을 주면 우편으로 사진을 보내줬다.
제목 사진은 1970년 어느 날 백화점에서 박힌 스냅사진이다.
탄천을 돌면서 박은 사진을 바봉팔누리에 올리는 것도 스냅사진이리라.
자전거
바퀴신발
왜가리
아래 둘은 똑닥이 사진
왜가리 울타리사진(똑딱이)
70~300 렌즈 70으로 찍은 울타리사진
흰뺨검둥오리
자라
보를 오르는 잉어
꽃양귀비
메꽃 소리쟁이와 사이좋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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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