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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소개] 장어구이~!!!

글쓴이 : 나너그리고우리 날짜 : 2011-11-21 (월) 14:35 조회 : 7978 추천 : 29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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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장어구이집과 나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음을 밝힌다.ㅎ
뽕빨기자동지덜의 건강과 맛의 즐거움에 도움이 되고자
올리는 글이여~!!

일요일은 투잡이 쉬는관계로 저녁에는 자유의 시간이 모처럼 찾아온다.
전에 가봤던 장어구이가 확 땡겨 다녀왔어..

서울에서도 그리 멀지 않고 직접 숯불에 구어먹는 맛도 있고..
소금구이...고추장구이 ...간장구이등 입맛에 맞게 발라먹는 재미도 있고

깻잎, 고추, 상추등이 푸짐하게 나온다.
숯불도 가게주인이 직접 장작을 패서 만들고...공기도 좋고..

비닐하우스로 지어진 집에 통나무의자등이 분위기를 한껏 빛내지.
아마 가본 봉빨러들도 있을꺼얌...

덕소 월문교4거리....거기에서 내리면 "금수산"이라는 장어집이 있다.
휴일 가족과 함께 가봐...시간과 돈이 아깝지는 않을꺼야..

장어2마리에 27,000원 ...또 등갈비(27,000)도 있다..꽤 크게나와..

월문교4거리가면 실제모양의 비행기가 있어...
전에 음식점이였는데....음식점은 폐업을 했고...그 비행기건물에
교회가 들어섰다는 택시기사의 전언...ㅜㅜ

암튼 어제 정력에 좋다는 장어를 먹긴먹었는데 아직 신호가 오지않는다...
뭐.....물론 써먹을때도 없지만서도...ㅜㅜ

글쓴이 : 나너그리고우리 날짜 : 2011-11-21 (월) 14:35 조회 : 7978 추천 : 29 비추천 : 0

[1/18]

곱슬이

2011-11-21 (월) 14:45

신호는 아무때나 오니?
아님 오라고 할때 오니?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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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나너그리고우리

2011-11-21 (월) 14:49

신호는 의지 + 본능 이다~!! ㅎ

추천 1 반대 0

[3/18]

팔할이바람

2011-11-21 (월) 14:50

그렇게 맛나더냐?.....ㅡㅠ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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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나너그리고우리

2011-11-21 (월) 14:53

팔할 / 안그래도 이글 쓰는데..해외봉빨러들이 눈에 밟히더라..

추천 1 반대 0

[5/18]

이상형

2011-11-21 (월) 14:59

ㅉㅉ 여기 식당은.. 한집건너 하나씩 장어구이 다한다..(뽕 쫌 섞어서..ㅡ.ㅡ)
내 가면 꼬리만 별도로 모아준다.. 크~
머 그리고 결정적으로.. 난 저거 안무도..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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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팔할이바람

2011-11-21 (월) 15:03

내슝 곱슬이/
아무때나 오믄...젊은이요...
오랄때나 오믄...늙은이고...
이도저도 아니믄..죽어야할때? 킁.

나너그리고우리/ 으데서 거짓말을!!!...ㅡㅡ+...

갑자기 생각난다..
일본 치바현에 가믄...유명한 "장어덮밥"집이 있는듸..

밥위에 장어,그 위에 밥,이 밥위에 장어....ㅡ..ㅡ;;..
즉, 3단짜리 초대형 장어덮밥이 있는듸..
그거 다 먹으믄, 50%할인 해주거던?

나....
그거 먹으믄서, 배 찌저지는줄 알았던 기억이....음냐.
(중간중간에 질려서리...
입맛 바꿀라고, 간장뿌리고, 다꽝먹고, 된장국 뿌리고 그랬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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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나너그리고우리

2011-11-21 (월) 15:26

팔할 / 일본에서 내가 즐겨먹던 먹거리중의 하나가
장어덮밥인디....정말 맛있단말이지..흑...

규동도 엄청 먹었었는데..0-157 때문에 일본규동집
거의다 사라졌지...

"오모리 구다사이~~~"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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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냉이아빠

2011-11-21 (월) 15:36

나너/ 엉 난 장어 안먹어도....
그리고 이거 헷갈릴 수도 있는 부분인데, 맛집소개는 생활취미쪽으로 바꿔줘.
맛집은 미식이라는 취미로 분류하고 있거든. 그리고 혹시나 다음에 다른 신입기자들이 헷갈린다면 니네들이 같이 잘 인도해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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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나너그리고우리

2011-11-21 (월) 15:41

냉이아빠 / 엣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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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언제나마음만은

2011-11-21 (월) 15:57

배에 힘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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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

박봉팔

2011-11-21 (월) 17:01

장어는 파주, 김포쪽 가면 한적한데 다 맛있어.

추천 1 반대 0

[13/18]

어텐션2

2011-11-21 (월) 22:34

덕소..?
사진만 보구서..퇴계원인가? 했음...
퇴계원도 유명한집이써...
조카들하고 몇년전에 갔었는데..글구보니 오래전이네....
내는 안좋아해서 안먹고 별로 재미읍더라 ㅡ,.ㅡ

추천 1 반대 0

[14/18]

어텐션2

2011-11-21 (월) 22:35

비추가 항개도읍따...

축하함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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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8]

내요새힘들다

2011-11-22 (화) 07:02

장어는 선운사 신ㄷ식당 가야지 그나마 설 근교 보단 좀 낫다,,

추천 1 반대 0

[17/18]

내요새힘들다

2011-11-22 (화) 07:29

아 갑자기 생각난거,, 일전에 아는 형과 형수하고 고창에 장어 먹으러 갔는데
장어 시키면서 형이 소주 시키니깐 형수가 화 비슷하게 내면서 복분자로 바꾸더라고
장어 먹는데 여기까지 와서 소주먹냐? 하면서,,ㅋㅋㅋㅋㅋ아 예예 형수 뭔말인지 압니닼ㅋㅋ
난 소주 먹고,, 장어엔 소주가 더 맛있거든,,
근데 장어가 남자한테 뭐가 좋은지 난 몰겠던데,, 걍 음식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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