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뉴스

	총 게시물 6,555건, 최근 0 건

내 인생의 영원한 야식 1위 떡볶이...

글쓴이 : 앤드 날짜 : 2011-11-11 (금) 19:09 조회 : 6255 추천 : 26 비추천 : 0

앤드 기자 (앤기자)

기자생활 : 5,132일째

뽕수치 : 140,920뽕 / 레벨 : 14렙

트위터 :

페이스북 :

최신기사

먼저 야식응모 사진전의 2등뽕을 투척한 흑산도에게 심심치않은 감사를 보내며 마지막으로 음식사진을 올리는 본인을 용서하시라
이는 음식사진만 보면 울부짓는 고기자의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충고에 못이겨(?), 실은 치기어린 반성의 시간을 보낸 이후로의 결심임을 밝힌다.

애들의 늦은 귀가 특성상 저녁은 거의 야식으로 떼운다.
그중 가장 빈도가 높은건 당연 떡볶이
(나만 빼놓고 다 좋아함 - 떡 씹는게 싫은 1인)
오늘의 메뉴는 떡볶이 되시겠다.

먼저 쇠고기를 조금 넣고 팔팔 끓인 물에 고추장 투척...

양파, 양배추, 파를 썰어 고추장과 같이 넣어 섞는다.

팔팔 끓으면 떡 투척...

떡볶이에 어묵 빠지면 서운하시겠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데쳐놓은 라면과 깻잎 투척하여 한바퀴 돌린 후 냠 냠...

여기서 잠깐
냉완장/ 야식응모편의 크림스파게티, 파슬리 없어 못 넣었다.
그럼 후추는? 하고 물으시면 애들이 후추 싫어한다고! ㅋㅋ
곰돌이 접시는 십여년전 시장에서 팔천원 주고 사온건데
요난을 빌어 절대 줄 수 없음을 알린다. 끝!

에또 누군가 핸폰사진 걸고 넘어졌는뎅
당분간 디카 몬 산다.
괜찮은 디카 작년에 지리산 다 찍고 내려와설랑
딸랑거리며 걷다 길거리에서 잃어버렸다. ㅠ.ㅠ
요즘도 디카 얘기나오면 애들 눈치본다.

글쓴이 : 앤드 날짜 : 2011-11-11 (금) 19:09 조회 : 6255 추천 : 26 비추천 : 0

[1/16]

된장

2011-11-11 (금) 19:59

인터넷모퉁이를 돌아 봉팔컴 외딴 생활방을 홀로 찾아가선
가만히 들여다 봅니다.

생활방 속에는 고양이가 밝고 가습기살균제가 흐르고 절임배추가
펼치고 빠알간 떡볶이가 불고 군침도는 야식이 있습니다.

추천 1 반대 0

[3/16]

똥구리

2011-11-11 (금) 20:14

우와~~~~~ 꿀떡, 꿀떡, 침이 넘어간다!!

추천 1 반대 0

[6/16]

미니앨범

2011-11-11 (금) 23:10

나두 자주 해 보는데..
할 때 마다 맛이 다르다.

추천 1 반대 0

[7/16]

흑산도

2011-11-12 (토) 05:01

떢복이에 고추장 넣냐? 좀 텁텁하지 않을까? 아...아니다... 소고기까지..씽.
오만뽕, 떡볶이 부럽지 않아! 내겐 쌘드백이 있다.

추천 1 반대 0

[8/16]

고지야

2011-11-12 (토) 05:09

애..앤드야!~ 이건 너무하다고.... 진정 마지막이냐??
자러가다가 걸려들어따....흑흑............. 해먹고 자야하남??

그런데.... 너 정말 요리 할줄 아는구낫.... 나 떡볶이 스무번 넘게 했어도 라면을 미리 익혀서 넣는 줄은 오늘 알았다. 저리하면 훨 깔끔하고 퍼지질 않겠네.... 마지막으로 비법 알려주고 하산하는구나.. 그동안 염장질의 정 듬뿍 들었었는디.... 어디서든 요리 맘껏하고 잘살아야 해~

추천 1 반대 0

[10/16]

언제나마음만은

2011-11-12 (토) 13:06

떡볶이에 라면넣는거 첨봤다..
맛나겠다

추천 1 반대 0

[11/16]

아스라이

2011-11-12 (토) 13:17

우잉?
언제나마음만은~
떡뽁이에 라면 넣는걸 첨 봤다고라고라고라????

한때 즉석 떡뽁기 유행할때 뭐해써??

추천 1 반대 0

[12/16]

이상형

2011-11-12 (토) 13:30

오오.. 소고기 궁물을..
난 떡은 안묵꼬.. 오뎅이랑 야채만..
아님 꾼만두에 양념 쫘악 부코.. 흐으~

산도/ 떢복이에 고추장 넣냐? ---> 그럼 댄장 넌냐???

추천 1 반대 0

[14/16]

khalki

2011-11-12 (토) 14:30

나 하나만 물어볼께.
사먹는 고추장 중에 맛있는 고추장 추천 좀 해주라.
맵고 깔끔한 맛.
떡볶이했을 때 맛 지대루 내주는 고추장..
고추장이고 쌈장이고 사는 것마다 실패하네..

추천 1 반대 0

[15/16]

앤드

2011-11-13 (일) 19:59

칼키/ 현재는 순창(쌀로 만든 찰고추장-보통매운맛)인데
전에 쓰던 진미가 좀 칼칼했던 듯...
헌데 난 고추장은 필요한 만큼 넣고 고춧가루나 야채로 맛을 내는 편
떡볶이엔 누런설탕도 좀 들어가고...
쌈장같은 경우는 만드는 편이얌
된장하고 고춧가루 마늘 다진것 양파 갈은 것 그리고 해바라기씨를 주로 넣지
도움이 되었을라나 모르겠네...

추천 1 반대 0

		총 게시물 859건, 최근 0 건


번호	사진	제목	글쓴이	점수	조회	날짜

209		베트남 여행사진-닌빈(35) [9]	김자윤	29	6886	2011 12-06

208		네덜란드 민속명절, 신터클라스의 날 [16]	밀혼	32	9487	2011 12-06

207		풀을 쑤는 여인 [16]	김자윤	29	6771	2011 12-05

206		나로도 유람 [7]	김자윤	32	8413	2011 12-05

205		이웃집 김장 준비 [10]	김자윤	33	6437	2011 11-30

204		쪽파 수확 [9]	김자윤	45	6561	2011 11-29

203		절간고구마 [17]	김자윤	35	7389	2011 11-29

202		우리 동네 [11]	김자윤	36	6657	2011 11-26

201		[숟가락] 그때 그때 달라요~ 라면조리법 [18]	앤드	26	6352	2011 11-26

200		성갑이네 고구마 캐는 날 [14]	김자윤	46	7838	2011 11-26

199		(밥 이야기) 맛있는 밥 [29]	고지야	36	6454	2011 11-26

198		[맛집소개] 장어구이~!!! [18]	나너그리고우리	29	7978	2011 11-21

197		김장 처음 해봤다. [17]	이장	47	6559	2011 11-21

196		[봉하] 국밥과 산채비빔밥 [7]	앤드	31	6630	2011 11-11

195		내 인생의 영원한 야식 1위 떡볶이... [16]	앤드	26	6256	2011 11-11

194		[야식응모] 주객이 전도된 크림스파게티 [9]	앤드	29	6750	2011 11-07

193		나가사키 짬뽕나베~!!! [19]	나너그리고우리	34	6892	2011 11-02

192		할머니의 마늘밭 [9]	김자윤	31	6369	2011 11-01

191		[숟가락] 늙은호박 부침개 [21]	언제나마음만은	34	7096	2011 10-31

190		암스테르담의 가을 [22]	밀혼	38	8576	2011 10-31

189		만선이 괴로운 선원들 [13]	김자윤	31	6336	2011 10-30

188		[숟가락] 단호박죽 [10]	앤드	16	6036	2011 10-29

187		[숟가락] 아쉬운 여름 보내기 프로젝트, 호박부침… [16]	앤드	16	6194	2011 10-26

186		감국차 만들기 [4]	이장	22	6887	2011 10-26

185		난생 처음 호박죽 만든 이야기- 나랑 같이 호박씨… [18]	언제나마음만은	19	5351	2011 10-25

184		멸치 말리기 [12]	김자윤	28	6495	2011 10-21

183		대화 [8]	김자윤	31	6113	2011 10-16

182		춘표네 마늘 심는 날 [8]	김자윤	23	6632	2011 10-14

181		개이야기) 결석인데 왜 사료를 바꾸니 [17]	솔빈아빠	29	10762	2011 10-13

180		강아지 이야기) 심장이 안좋다면 개들에게 물먹여… [16]	솔빈아빠	25	15573	2011 10-11

179		고양이 가방 [23]	밀혼	18	8297	2011 10-11

178		희숙이네 마늘 심는 날 [7]	김자윤	24	6741	2011 10-10

177		가족 [12]	김자윤	34	6161	2011 10-09

176		[이자카야] 카프레져 셀러드 [15]	나너그리고우리	18	5656	2011 10-09

175		강아지 이야기) 먹고싸는게 해결되었으니 이제는 … [12]	솔빈아빠	27	8408	2011 10-07

174		군대이야기) 실로 무서운이야기 2번째 [12]	솔빈아빠	30	8011	2011 10-06

173		군대이야기) 실로 무서운이야기다. ^^ [17]	솔빈아빠	38	8063	2011 10-06

172		동물병원 입원실에서있었던 생체실험 [15]	솔빈아빠	28	9309	2011 10-05

171		큰골네 마늘 심는 날 [12]	김자윤	34	6226	2011 10-04

170		강아지 이야기) 개들도 먹었으니 싸야지 잘 먹고 … [15]	솔빈아빠	26	8381	2011 10-04

169		거두고 가꾸고 뿌리고 [23]	김자윤	39	5548	2011 10-04

168		강아지이야기) 개도 잘먹고 잘싸야한다. [16]	솔빈아빠	20	9122	2011 09-30

167		강아지이야기) 개도 잘 먹고 잘싸야한다. [14]	솔빈아빠	25	7818	2011 09-29

166		개도 사료에 질리지않겠니 [16]	솔빈아빠	28	7335	2011 09-27

165		강아지 먹거리 수다 [14]	솔빈아빠	23	8140	2011 09-26

164		맛난 카레라이스 만들기 [22]	곱슬이	22	5726	2011 09-24

163		개는 잘 먹고 잘 싸야 건강하다. [10]	솔빈아빠	24	7931	2011 09-23

162		시메사바 [21]	나너그리고우리	24	5452	2011 09-23

161		건사료대신 수제사료 글쎄? [8]	솔빈아빠	27	8395	2011 09-22

160		개사료 좀 생각해가면서 먹여라 [14]	솔빈아빠	30	9423	2011 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