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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두고 가꾸고 뿌리고
글쓴이 : 김자윤                   날짜 : 2011-10-04 (화) 06:21 조회 : 5548 추천 : 39 비추천 : 0
김자윤 기자 (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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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 당근, 쑥갓 씨를 뿌렸습니다.

귀농 92일 째인데 몇 년 된 것 같습니다.

흙이 보배란  것을 새삼 느낍니다.

2011.9.16  고흥군 봉래면 신금리(외나로도)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글쓴이 : 김자윤                   날짜 : 2011-10-04 (화) 06:21 조회 : 5548 추천 : 39 비추천 : 0

 
 
[1/23]   언제나마음만은 2011-10-04 (화) 07:05
항상 사진만 올리시더니..
잘보고 있어요
 
 
[2/23]   팔할이바람 2011-10-04 (화) 07:41
자윤이 형.....
첫번째 사진말여...
1. 무었을...
2. 왜 말리고 있는겨?

고추는 아닌것 같은듸....
 
 
[3/23]   항룡유회 2011-10-04 (화) 08:05
예쁜사진 또 부탁해요~~~~~~~~~~~~~
 
 
[4/23]   곱슬이 2011-10-04 (화) 09:38
백발의 자윤샘 부부에게 맛난 야채가 보답해드리겠지욤.

첫번째 사진은 오미자인가?  나두 무지 궁금하네.  자윤셈내 동네 꼭 놀러가겟다고 맘먹었는데, 일이 잘 안되네요.
 
 
[5/23]   드럼소리 2011-10-04 (화) 09:41
1번 말리는 사진...
오미자가 아닐까... 찍어본다....
 
 
[6/23]   다시라기 2011-10-04 (화) 09:48
바람이 손에 잡히고
그렇게 농촌생활은 시작되는 거지요
아름답습니다.
 
 
[7/23]   나성남 2011-10-04 (화) 09:52
팥 아닌가? 나도 시골 출신은 아니라서 .....
두분이서 다 드시지 못 할텐데 .....
언제 뺐어 먹으러 가야 될텐데 .....
고흥이면 전라남도 겠죠.
 
 
[8/23]   바다반2 2011-10-04 (화) 09:58
님 사진은 이상하게 노짱님을 떠오르게 할까요 ^^
 
 
[9/23]   냉이아빠 2011-10-04 (화) 10:23
텃밭 가꾸기가 먹고사는 이야기이기는 합니다만, 게시판 분류상 작물을 키우는 이야기들은 소카테고리 <생활취미> 분야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러다가 전업으로 농사를 하시는 분들이 게시물 올리면 어쩌나 싶기도 하군요 -_-
흙이보배 라는 마지막 멘트만 그대로 두고 사진을 김제너른평야와 트랙터로 바꾸면
흐흐흑 저는 난감해질 것 같습니다 -_ㅠ
 
 
[10/23]   박봉팔 2011-10-04 (화) 10:40
좋은 사진 꾸준히 올리던 신비의 인물 김자윤 횽이 드디어 생활방에 데뷔했구나.
자윤이 형, 멋있어!

냉이아빠/ 전업으로 농사짓는 글은 <사회생활정보>(직업)로 분류하면 돼.
물론 전문적이지 않으면 그냥 <사는 이야기>로.
 
 
[11/23]   곱슬이 2011-10-04 (화) 11:28
외나로도 찾아가서  이 마을에 사진찍는 백발 선생이 사는 집이 어디에유? 
일케 물으면 다 가르쳐줄 듯.

용기를 내서 찾아갔는데,  샘이 출사나가셨다면, 뭐 기냥 샘집 강아지랑 인사하구 오는거지만, 꼭 이거 해보고 싶다.
 
 
[12/23]   난나 2011-10-04 (화) 11:44
땅만 봐도 좋다...
 
 
[13/23]   이장 2011-10-04 (화) 12:40
나보다 먼저 가서 땅 일구고 계시는구먼!
몇 년뒤의 내 모습을 보는거 같다.
 
 
[14/23]   khalki 2011-10-04 (화) 12:49
흙 냄새 맡으며, 밟으며 살고 싶어요.
흙이 고향같다능..
부럽습니다. *-_-*
 
 
[15/23]   냉이아빠 2011-10-04 (화) 13:37
박봉팔/ 올커니!

김자윤님에게도 헷갈리게 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이 글은 사는이야기가 맞구만.
카테고리분류작업을 하도 해대다보니, 평소 냉철하던 나의 이성도 요즘들어서 왔다리갔다리 한다.
 
 
[16/23]   언제나마음만은 2011-10-04 (화) 13:48
1번 말리는 사진...팥인가??
오미자는 한번도 안봐서
 
 
[17/23]   냉이아빠 2011-10-04 (화) 13:59
언제나/
나도 팥으로 보이는데, 오미자는 저것보다 좀 더 밝은 핑크색이라고 해야하나..
그리고 팥보다는 알갱이가 잘았던 것 같아.
 
 
[18/23]   아스라이 2011-10-04 (화) 15:25

늘 고마운 자윤님...
 
 
[19/23]   이상형 2011-10-04 (화) 16:24
거두고 가꾸고 뿌리고 가꾸고 거두고
 
 
[20/23]   김자윤 2011-10-04 (화) 20:55
팥인데......
 
 
[21/23]   명림답부 2011-10-04 (화) 22:13
처음볼때 오미자로 보고 다시 자세히 보니 팥ㅋㅋㅋㅋ
우측 소쿠리에 팥 깍지....
 
 
[22/23]   고지야 2011-10-05 (수) 01:53
답답하셨나보다. 팥이라고.... 알리셨네. 행복한 귀농이시길...
 
 
[23/23]   올챙이 2011-10-05 (수)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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