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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렇게 무작정 고구마를 썰었다.
(패착 : 너무크게 너무많이 썰었다는거..ㅜㅜ)
찌거나 해야되는데...걍 렌즈에 넣고 "계란찜" 놓고 15분 정도 돌렸다
버터 한수푼 퍼서
불댕긴 후라이판에
한수푼 넣고..돌리고 돌리고 밀가루(생크림) 넣고 돌리고돌리고
(참고로 밀가루가 없어서.."튀김가루" 썼다는)
그리고 우유를 넣고
약한불에 "풀"을 쓰듯...자주 저으며
후추가루와 약간의 소금가미 그리고 풀처럼 쓴다음
렌지로 찐 고구마를 버무린다.
그리고 사기그릇에 담고
그위에 모짜렐라치즈(없을땐 아무치즈나)를 덮고
오븐에 치즈가 녹을때 까지 굽는다.
오븐이 없을시 후라이팬에 놓고 약한불에 녹여도 됨
이케 완성
한젓가락 시식.
두젓가락 세젓가락만에 젓가락에 대한 미련을 놓음
뭐랄까...고구마여서 그럴까?
암튼...여러가지 응용방법이 있을듯.
세젓가락 먹고나서 콜라먼저 마셨다능..ㅜㅜ
예전에 술집가면 나왔던...
콘위에 살짝 치즈덮여 나오던 기본안주...횟집???에서인가 말이지.
그거시 초 간단 그라탕이였다는걸
오늘 첨 알았다능.
참고로 울 여학생알바는 맛있다고 한입 가득넣고 퇴근해쌈.
피에슈
시식한지 한시간이 지났는데도 막 콜라땡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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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거등 이거..후릅.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
어제도 먹었고 남아서 오늘 또 먹어야 됌.
이게 네덜란드 주식이거덩.
첨엔 누가 오바이트 해논 거 같아서 못먹겠더만
요즘은...해먹을 게 없어서 걍 대세에 따라간다.
요리법. 아주 쉽다. 나도 한다.
감자 삶는다 푹. 소금 추가.
물 따라내고
버터,우유,생크림 중, 모두 또는 취향대로 골라 넣고
으깬다. 보통 버터 많이 씀. 끝.
네덜란드식 응용.
감자 삶을 때 야채 넣는데 음...한국말로 몰겠다.
안다이브,케일,당근,양배추 절임 등을 같이 삶아 으깸.
먹을 때 소세지 한 덩이와 주로 같이 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