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은 수국의 계절이다. 거제도 남부면 일원의 국도변에는 푸른색과 붉은색의 수국이 봄 벚꽃처럼 아름다운 경관을 이룬다.수국은 저온에 약하여 남부 지방에서는 흔히 볼 수있다. 학교 다닐때 화훼학 교수님은 토양ph에 따라 산성일 경우는 푸른색으로 알카리 일 경우 붉은색 꽃이 핀다고 했으나, 식물 생리학 선생님은 알루미늄의 농도에 따라 꽃색이 결정 된다고 했다. 토양이 알카리 일 경우 흙 속에는 알루미늄이 유리화 되기 힘들어 알루미늄의 부족으로 꽃색은 붉게 나타난다 라고 설명 했으면 좋았을것이다. 최근 원예종 수국은 흙의 ph에 영향을 받지 않고 유전적 으로 고정된 품종이 재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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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