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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산으로 산책을 나가기가 쉽지않다
봄바람이 불고 꽃들이 만발하니 산에 오르고 싶은 마음에
둘레길을 걸어본다, 산이 왜 이제오니 ,,, 하고 물어보는듯하다
바람은 상쾌하고 새싹들이 나오고 진달래가 활짝피어 쓸쓸했던
산의 풍경에 아름다움을 준다.
무당골이라는곳이있는데 바위옆이 그을린자국이 있어
아마도 지금도 사람들이 초를키고 지성을 올리나보다
계곡에서 나물캐는 두남자를 만나니 하도 신기해 뭘캐세요 하고
물으니 돌나물을 캤다나, 난 나물캐는 취미가 없어 신기해보였다.
둘레길중에 숲속 도서관이 있어 좀 신기한 생각도 든다
누군가 벤치에 앉아 책을 보기도 하고 책을 빌리기도 하고
누군가를 위해 가져다 놓는 사람도 있는것같다
동네마다 책을 빌려주는 도서관이 많이 있어 세금내는 보람을 느낀다
자기만 부지런하면 운동하고 문화생활을 할수있는곳이 많다,
잠간 산책만 하려다가 산에가니 자꾸만 걷고 싶어져서 서울대쪽으로
가서 서울대를 걸었다, 국민의 세금이 많이 지원되는 학교이니
환경이 좋기도 하다,제발 학문적으로 성장하고 사회에 기여좀 해라!!!!!!
풀밭에 작은 호랑나비가 보여 사진을 찍었는데 보일런지 모르겠다
어린이를 위한 과학공원도 있어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많이 놀고있어
보기에 좋더라, 과학도 자주접해야 흥미를 가질수있으리라
낙성대 공원에는 강감찬장군의 사당과 동상이 있어 옛장군의 애국심을
기리고 있어 역사의 의미도 생각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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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