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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중에 제일 어려운건 평영인것같다.
자유형,배영,접영,평영, 다이빙중에 제일 까다롭다
오래 수영을 한사람들 중에도 평영이 몸에 익숙해지지가
않는 경우가 많다.1대 일 로 배우는게 아니고 강사가 위에서
단체로 방법을 가르쳐 주기 때문에 말로 들어도 머리로는
이해해도 정확한 수영폼을 자기의 것으로 만들기가 쉽지않다.
사람에 따라서 쉽게 진도가 나가고 빠르게 실력이 느는사람도
있고 어렵게 배우는 사람들도 많다. 길고 날씬한 사람들이
운동신경까지 좋다면 금상첨화겠다.
강사의 눈에는 10년을 넘게한 사람들에게도 문제들이 보이고
자주 지적을 한다.성의가 없이 가르키는 사람들은 각개인의
문제는 잘 지적을 안하고 이렇게 하라고 전체적으로 가르쳐주고
만다. 그건 별로 도움이 않된다. 가르치는데 소질이 있고 성의가
있는 강사는 한 개인 개인의 문제를 딱 집어 고치라고 이야기 해준다
나도 평영이 리듬이 안맞고 자세가 어색하여 항상 부족함을 많이
느끼고 있는데 강사가 손과 발의 움직임의 타이밍을 딱 잡아주니
이제야 딱 이거구나 하는 느낌이 왔다. 항상 듣던 말인데도 내몸에
딱 익숙해지는 순간을 만났다.물론 그순간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행착오와 연습이 필요함은 기본이다.
칭찬과 격려를 해주면서 문제를 딱 집어주는 강사가 너무 고맙다.
평영을 빼고는 우아하게 수영을 잘 한다고 칭찬해주어서 약간은
으쓱한 기분도 들었다 그렇다고 내가 수영을 아주 잘한다는건
아님을 밝힌다
평영이 어려웠던 분들을 위한 글을 링크한다
http://blog.daum.net/ennea/1569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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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