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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랑과 신부 신부는 자기보다 70세 어려 이라크의 92세 남성이 자기보다 무려 70살이나 어린 여자와 결혼했다. AFP통신은 이라크에서 농사를 짓는 무살리 모함메드 알 무자마이가 6일 오후 바그다드 북쪽 작은 마을에서 올해 22세인 무나 무클리프 알 주버리와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무자마이는 이번이 재혼인데 그의 부인은 3년 전 사망했다. 그와 전처는 60년을 함께 살면서 16명의 자녀를 두었다고 AFP는 설명했다. 무자마이는 특히 16세, 17세인 손자와 합동결혼식을 올려 세상을 놀라게 했다. 그는 결혼 하루 뒤 기자들과 만나 “손자들과 함께 결혼식을 올려 기쁘다. 마치 20세로 되돌아간 것 같다.”고 말했다. 결혼식은 4시간에 걸쳐 성대하게 치러졌으며 이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지역 부족장 및 종교지도자도 참여했다고 AFP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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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