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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시기 중학교 로비에서: 오리와 그 친구들...) ....
처음 미국 올때, 지도 사람이라고, 자기 짐을 둘러 메고 낑낑대믄서 압화와 엄마따라 공항을 힘에 겨워 너덜너덜 걷던 오리.
영어를 못해, 친구가 없을까바 내심 걱정했었는듸.... 누굴 닮았는지...ㅡ,.ㅡa.... 특유의 나대는 성격으로 나름 잘지내고 있는 오리.
지금은.....
오리: 압화의 영어발음은 너무 저질이예요. 팔할:.....ㅡㅡ;;;;....내참...얼척없어서...
오리: 압화는 여자마음을 너무 몰라요. 팔할: ...ㅡㅡ^......너 잘났다. 이것아.
공부던, 예술이던, 운동이던... 먼가 특출나게 잘해서 피곤한 인생말고, 평범하고 소소한 인생을 살아 줬으면하는 바램이고만...
그렇다고... 나중에 너무 거시기한 대학가믄..........죽음이지만서도.....킁....  .........알읏냐?
끝.
뜬금마무리풍악: 일본땅, 왜구나라에서 프로모션중인 크레용팝
(왜구덜 좋아 죽네..죽어...아조기냥....)
왜구 관중덜이 지르는 소리: 카와이이이이이~~~
(이카는건...."귀여웡~~~~" 이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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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비적..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