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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딸아이에게는 유제품 먹는것을 금지 시켰다. 이유는 아토피 때문이다. 나는 음식의 좋고 나쁨을 별로 가리지 않는다. 아이들에게 골고루 먹게 하지만 천성이 애비를 닮아 먹고 싶은 것만 먹는다.우유도 아들 아이에게는 우유에 포함된 성장 호르몬이 도움이 될까 싶어 꾸준히 먹인다. 아직은 키가 많이 자라지 않았다. 우유의 불편한 진실은 영양학적인 것은 논외로 두고 학교 급식 이야기이다. 학교 급식에서 우유는 선택 사항이 아니다. 학교 급식 시간이 지나면 학교에는 먹지 않은 우유들이 매우 많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우유 대체 식품도 간혹 선택하게 하면 어떨까 건의 한적 있는데 어렵 단다. 흰 우유에서 딸기 우유 정도는 가능하지만 두유나 다른 음료로는 안된다고 하였다. 아이들은 이런 이유로 우유를 먹기 싫어도 먹어야 한다. 우유 산업 전반으로 보면 우유에는 거대 곡물 회사가 반듯이 로비의 갑으로 존재한다.즉 완전 식품으로서 우유를 섭취하는 이유도 있겠지만 거대 곡물 회사의 곡물 소비처로 축산업은 안정된 곡물 소비자 일것이다. 소가 내 뿜는 방귀가 지구 온난화의 이유라고도 하니 지구를 위해 우유 소비를 줄이는것도 좋을 것이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에 의해 2014-02-07 21:36:34 문예·과학에서 이동 됨]
 빨강해바라기 기자를 불쌍히 여긴 1명에게서 카테고리 견인비 300뽕씩 삭감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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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쌍팔년 시베리아 개그를 여기서 다보는구나.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