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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외] [미인대회] 美가 가죽 한 장일 뿐이라고? 천만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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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돌이 날짜 : 2014-02-04 (화) 13:23 조회 : 6574 추천 : 10 비추천 : 0

떠돌이 기자 (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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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6년 5월 미국 전역의 카이로프랙터(chiropractor, 척추지압사)들이 시카고에 모여 1주일간의 연찬회를 개최하는 동안 미인대회를 열고, 18살 로이스 콘웨이(Lois Conway)를 미스좋은자세(Miss Correct Posture)로 뽑았다.

외모, 엑스선 사진, 및 좋은 자세가 심사 기준였는데, 좋은자세 판정기준은 '후보들이 두 개 저울 위를 각각 한 발씩 밟고 섰을 때, 두 저울이 정확히 체중의 반이 나타내는가' 였다.

사실 '미스좋은자세 미인대회'는 당시만해도 국가면허가 없던 카이로프랙터들을 위한 일종의 PR용흥보행사였는데, 1969년 카이로프랙터 국가면허제도를 획득하자 아쉽게도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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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돌이 날짜 : 2014-02-04 (화) 13:23 조회 : 6574 추천 : 10 비추천 : 0

[1/6]

납딱콩

2014-02-04 (화) 13:49

가슴 쭉 앞으로 빼고 사진 찍은거 보이까....
촌티가 확 나 보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 2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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