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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취를 검색 했드만
뜬금없이 위 짤이에 관한 사이트가 뜨길래 고냥 ㅋ
몇일전에 생활방에 ↓ 요런글이 올라 왔었잖애~
프로포폴 맞고도 나는 다 기억하고 있다.
글서 나는 마취해도 아~ 대충 기억을 할 수 있는갑다 그리 생각했거등
어제 한 이십일전 예약했던 검사날이라 병원에 갔었는데
내시경실에 들어갔더니 간호사가 먼저 링겔을 놓고서
침대에 누우라드만, 담당 의사쌤이 검사하러 오니
간호사가
"마취약 넣어 드릴게요, 아프지 마시라고 진통제도 넣습니다"
소리 끝나기 무섭게 정신이 확 가드만...
왜 드라마 보믄 납치범들이 뭔 손수건에 마취약 묻혀서 인질 입에 대믄
한방에 휙~ 쓰러지잖아... 딱 그 느낌 알거 같드라.
글고 나서 한참 있다가 간호사가 "다 끝났으니 일어나세효~"
하는 소리에 일어나는데 머리가 멍~하고 어지럽드만
마취가 그랬다고... ㅋ
불안역학이 뭐 윤선생으로 결정하고 끝났다던 논쟁은 그랬을 수도 있고
나처럼 한방에 갈 수도 있으니깐
마취에 관해서 오해하지 말자고...
동방신기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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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