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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토요 방과 후 수업과 돌보미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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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해바라기 날짜 : 2014-01-11 (토) 12:55 조회 : 3772 추천 : 11 비추천 : 0

빨강해바라기 기자 (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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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첨부 자료는 독일에서 직장 맘들의 근로 시간 단축에 관한 논의의 기사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6694253

나는 돌보미 교실과 토요 방과 후 수업의 수혜자이다. 이 제도 덕에 아내가 알지 못하는 돈을 사용한다. 그러나 이 제도를 대할 때면 마음이 편치 않다. 돌보미 교실의 경우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게 되는데 나라에서는 맞벌이 부부를 위해 학교에서 아이들을 돌본다고 하지만 저녁까지 돌보는 경우도 있다. 사실 어떤 지역 같은 경우는 엄마들의 여가 활용 ?시간으로 사용 되기도 한다고 한다.

참고 자료로 올린 독일의 논의 처럼 아이들이 일찍 집으로 돌아가 엄마와 같이 보내는 시간은 삶을 살아 가면서 어느것과도 바꿀 수없는 소중한 추억의 시간이다. 지금 처럼 아이와의 추억이 줄어 든다면 가정의 의미는 출산을 위한 도구로 인식 될 수있기 때문이다. 좋은 교육은 결국 미래에 대한 투자이다. 이것은 산업 생산으로서의 가치뿐만 아니라 사회 간접비용의 투자를 줄이는 효과도 있다. 눈앞의 결과만을 바라보고 국가가 정책을 시행 한다면 멀지 않은 미래에 더 많은 사회비용을 지출하여야만 한다. 독일의 경우도 근로 시간의 단축이 사회적 합의가 쉽지 않음에서 우리나라의 현실은 보지 않아도 될듯하다.그렇지만 고민하지 않으면 우리 아이들은 더 많은 사회적 모순에서 힘들어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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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해바라기 날짜 : 2014-01-11 (토) 12:55 조회 : 3772 추천 : 11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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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할이바람

2014-01-11 (토) 13:59

새누리당의 김기춘대군처럼
자식이 다쳤는데,
나는 일한다...이카는 사고방식이 먹이는 사회.

즉,
(일에 있어서의) 생산성과 효율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양적으로만 밀어부치는 노가다 새마을운동을
21세기에도 말하는 사회.

이래가지고는 미래가 없다고 봄.
마...사람만 졸 죽어나가는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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