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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나게 살고 있냐 덜? ...
하나. 예전에는,
(물론, 롱롱타임 어고우 야그로 20대시절에는) 맥주는 10,000 cc정도는 아조 껌으로 먹었으며, 하다못해, 미국으로 오기 직전까지만 하드라도 삼겹살에, 폭탄주니 회오리주니 아주 종종 잘 말아 퍼먹고 했었는듸....
요새 들어서는... 맥주 2~3병만 마셔도, 그 다음날 컨디션이 안좋은게.. ....나도 늙고 있는겐가....하는 생각이. 어흑.
둘. 내가 있는 조직은, 여러나라출신 종자들이 모여 일하는, 좋게 말해 인터내셔널 다국적군이고, 거시기하게 말하믄 돋떼기 시장, 아수라같은 곳이다. 깝떼기만 놓고 보믄, 백인(영국제, 핀란드제, 러시아제등)이 다수고, 그 다음이 아시안(한국제, 짱깨제, 왜제등).
그란데......희안하게, 우리조직에는 흑형과 히스패닉(남미계)는 단 한명도 없다. 이거슨 참 희안한 일인듸..... 요몇년사이에 없는게 아니고, 내가 주욱 봐왔는데, 한명도 못봤음(물론, 학생으로 한두명은 있었는데, 스텝멤버로 들어 온 자는 단 한명도 없었음.)
이기...미국사회의 조직문제인지, 아님..흑형과 히스패닉 자체가 우리조직 일에 맞지 않는긴지, 갸들 자체가 진출을 안하는 긴지 몰겠지만서도. 쯥.  ...히스패닉 처자들이 아조 이쁜데........ 셋. 오늘, 조직팀원중의 한명인 일본왜구와 단둘이 술한잔 했는데, 마.....조직생활에 대한, 이런저런 고충을 야그하더만, 양키어도 힘들고 돋떼기 아수라같은 곳이라 서바이벌하는 것도 깝깝하다고....그러믄서, 도움을 청하드만.
같은 아시안으로서 그 입장과 처지를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서도,  .....야 이누마...이옵환...일본왜구 안좋아햐(물론, 처자는 빼고)
뜬금없이 끝.
뜬금풍악: 쏠 서바이버(Soul Survivor)
가수: C.C. Catch
산다는기...전쟁이라는걸 모르나?
요새것들은 너무 말랑해. 전투력이 그렇게 없나 그래.....
 ........어...시브랄...
말하고 보니, 내가 완전 노땅같네. 크하하하하하. | 
.....마라톤 또 하믄, 죽을거여 아마도...ㅡㅡ:.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