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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조직에서 후배가 출세하믄, 선배가 옷을 벗는거...그거 양키덜도 그런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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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이상 조직에 충성을 해 온 애가 있는데, 자기보다 경력이 짧은 애가 추월을 하니....바로 나가 버리더군.....ㅡ..ㅡ:. 그것도 지금 직위보다 더 낮은 쪽으로 감에도 불구하고 말이지.. (듣보대학 시간 강사, 그것도 1년 계약직으로......)
송별회도 없고, 휑하니.... 조직의 수장인 소장의 서포트도 없이 걍 지가 알아서 나가버린듯. 킁.
더 우낀(?) 것은..... 상황이 그렇게 돌아 가니 1. 그를 따르던 애들(말단 직까지)이 연달아 죽 죄다 나가 버리고 2. 추월한 애는 추월한 애대로, 조직내의 입지를 다지려 노력하더군.
조직생활이 뭔지....나원.
p.s.
(그런 와중에) 오늘 소장은,
(이 옵화가 관련된 프로젝트로) 10억 연구비 땃다고 입이 좌악...
산다는기 먼지....나간 애...나랑 친했었는듸....ㅡㅡ:...쯥.
뜬금없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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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산다는기..다 같구나..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