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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편안한집

글쓴이 :

뭉크 날짜 : 2014-10-06 (월) 12:06 조회 : 5261 추천 : 6 비추천 : 0

뭉크 기자 (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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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의 꿈인 마당이 있는 집을 다녀오니 윗집이나아랫집소음

걱정없이 편안히 사는 삶이 얼마나 좋은지 알겠더라.

좋은재질의 나무바닥과 튼튼한 창으로 햇살이 집안으로 화사하게

들어오고 맘껏 뛰어도 걱정이 없는 생활이 새삼 그립더라

친구가 사는집에서 우리가 잃어버리고 사는 자유로움을 찿는다.

테라스에서 기르는 다육이들이 탐스럽고 감나무에 감들도 정겹다

정원에 설치된 흔들 그네는 생각만큼 자주 즐기지는 않는다고 해서

좀 아쉽더라

꿈을 이루고 사는 친구의 집에서 맛있는 식사와 매화차 도 마시고

맛갈스럽게 담근 고추장아찌까지 얻어왔다

글쓴이 :

뭉크 날짜 : 2014-10-06 (월) 12:06 조회 : 5261 추천 : 6 비추천 : 0

[1/11]

떠돌이

2014-10-06 (월) 12:51

단독주택에 살면 그만큼 신경쓰고, 해야할 일들이 많아진다.
(뭐 사람 고용해서 시킬만큼 돈 많으면 다른 이야기지만...)

세상에 공짜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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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심플

2014-10-06 (월) 13:02

다육이 정원.. 예쁘다.

추천 1 반대 0

[4/11]

뭉크

2014-10-06 (월) 13:12

떠돌이/수고와 비용을 감안하고서라도 살고싶은 희망이 있다
심플/ 집과 정원 꾸미는 취미는 정말 좋은것같다
다육이들이 예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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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순수

2014-10-06 (월) 13:13

이쁘네..
저렇게 살면 좋겠네..
ㅎㅎ

추천 1 반대 0

[6/11]

나누미

2014-10-06 (월) 14:56

제일 큰 문제는 돈.
그 다음은 소소한 불편함을 참는 마음과 부지런함.
저런 집에 살면 좋겠다. 근디 돈이 없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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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뭉크

2014-10-06 (월) 17:00

순수/ 많은 사람들의 희망사항이야
나누미/ 돈, 부지런함, 용기, 불편함을 참을수있는 여유가 다 필요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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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떠돌이

2014-10-07 (화) 01:11

나누미

2년전 부모님 개인주택 포기하시고 아파트로 이사가셨다.
워체 낡기도 했었지만,
어머니께서 이젠 당신이 감당이 않됀다고...

소소한 불편함을 참을 수 있고, 부지런할 수 있는 체력과 건강이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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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라임

2014-10-07 (화) 23:47

보기엔 참 좋네요~ 살기는 자신없고.
(울집 청소도 힘들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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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항룡유회

2014-10-08 (수) 16:53

보기는 어떨지 몰라도

마눌

잔소리 견딜 자신 있음 도전해라...

단.독.주.택.

남자의 일이 무지 만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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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뭉크

2014-10-10 (금) 12:02

떠돌이/나이드신 부모님은 아파트가 좋을듯
라임/ 보기좋은 떡
항룡유회/ 남자와 여자 모두에게 일이 많은건 사실인데
그것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좋아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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