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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돌아다니다가 .....

글쓴이 :

뭉크 날짜 : 2014-09-26 (금) 12:21 조회 : 5259 추천 : 7 비추천 : 0

뭉크 기자 (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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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공연,영화 미술관람을 취미와 생활의 일부로

생각하고 기회를 만들기도 하고 기회가 자주 생기기도 하여

짤짤거리고 다닌다.

어쩌다 몇번 친구들과 카페에서 수다떨다 늦게 귀가를 하니

남편마마로부터 통행금지시간을 9시30분으로

통보받았다

매일 늦는것도 아닌데 통행금지시간을 따라야한다니

억울하다.

내가 화를 내면 안되니 10시30분으로 타협을 본다

살면서 매일 돌아다니고 산건아니고 성실하게 살았기에

좀더 여유와 취미를 즐길수있는 기회를 가지려한다.

어쩌다 남편마마도 늦게 귀가를 하여 왜늦었냐고 물으니

마누라도 자주늦는데 자기도 늦을 권리가 있다라고 강변한다

너무 바쁘게 돌아다니다보니 몸살이 나서 몇일간 힘들고

남편에게 혼났다.

적당히 해라

오늘도 바그너의 라인골드 들으러 남편과 친구들과

예술의 전당에간다

글쓴이 :

뭉크 날짜 : 2014-09-26 (금) 12:21 조회 : 5259 추천 : 7 비추천 : 0

[1/6]

순수

2014-09-26 (금) 13:02

ㅋㅋ
적당히 해라~~~

추천 2 반대 0

[2/6]

팔할이바람

2014-09-26 (금) 16:18

......아조 땃땃한데......두분.....

추천 2 반대 0

[3/6]

봉숙이

2014-09-26 (금) 19:03

내가 꿈꾸던 삶을 살고 계신 당신은 행운아 ^^
돌아댕기는 것도 쩐이 널널해야...ㅠ.ㅠ;;

추천 2 반대 0

[4/6]

만각

2014-09-26 (금) 21:58

서로 시간 간섭을 하는 것 보니 아직 "애정"이 남아 있는듯

투명인간 취급받는 요즈음 존재를 알아주는 것이 은혜!! 부럽다

추천 2 반대 0

[5/6]

라임

2014-09-26 (금) 23:13

아니 미성년자도 아니고...ㅋ

우리 둘째 오빠가 저런 독재자 스퇄인데, 숨 막혀 죽음 ㅋ
지금은 각각 독립해서 일가?를 이루고 사는데 설이라도 가서 친구라도 만나고 있을라치믄 열하시만 넘으면 올케언니를 달달 볶아 먹음. 얼렁 전화해서 들오라고 하라고... 근다고 내가 말을 듣나 안듣지 (예전에 같이 살때의 동생도 아니고만~)

추천 2 반대 0

[6/6]

뭉크

2014-09-29 (월) 14:52

순수/적당히~~~

팔할이바람/봄,여름 가을 겨울을 다 경험한다오

만각/은혜를 많이 받으시길

라임/ 그러게 ...

추천 1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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