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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제리 쑈랍니다. Victoria Secret 2011 - 2013 DJ remix.
우선, 친절하게도 싸이트를 알려 드렸으니, 감상 하시고 ...
요즈음, 가끔, 저걸 열어 놓고 일을 한다. 저기서 비춰지는 그 몸뚱아리 보다, 나에게, 더 자극을 주는 것은, 배경으로 깔리는 그 음악이다.
오늘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다.
자기 몸을 보호할 수 있는 털이나, 비늘이나, 껍데기가 없는 것들은, 환상을 만들어서(디즈니 만화, 일본 화투, 한국 민화같은 날개를 만들어서), 나는 너 보다 더 강하다고 말 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
딸아이가 중국에서 미술 공부를 하고 있고 (아니다, 그냥 살다 보니, 그리 되었다), 세월이 흘러, 이제는 2년내에 미술대학에 지원 해야 하는 처지에 놓여 있다. 중국의 그곳인가 ? 영국인가를 고민하고 있다. (현재, 난 딸아이를 학교 보낼 돈은 없다. 그래도, 크게 걱정은 하지 않는다. 공부 시킬 돈 정도는 벌어 주어야 아빠입지요 ... 아니면 말구).
딸아이는 동양의 감성인가 ? 서양의 감성인가 ?
나에게, 저 질문이 중요하다. 이제 18년쯤 살아 본 아이에게도, 저 질문이 중요 하다 싶어서, 물었다, 이렇게 저렇게, 돌려 가면서, 때로는 무식하게 직접적으로 ..
딸아이의 돌아 온 답에서 내 귀에 들리는 것은 없었고, 다만, 동서양을 나누는 이분법에 익숙한 내가 참 바보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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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없다, 뭘 바라는 가 ? .. 술자리에서, 커피 마시면서, 별의 별 이야기 다 하더만, 여기서는 왜들 그리 조용하신겐가 ? .. 말 해라 .. 글 써라 ..
싫으면 말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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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