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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은 지금 디트로이트에서 열리고 있는 북미국제자동차쇼에 나온 알파로메오의 모델이다. 오늘 본 모델들 중 가장 근사한 친구다.
업계에 몸담고 있어 매년 가보기는 하는데, 그러다 보니 심드렁하다.
이회사 저회사, 이차 저차 다 그저 그렇다.
자연히 젯밥에 관심이 쏠리게 되는데...
1. 짭짭한 기념품(볼펜, 열쇠고리, 쇼핑백 등등)
2. 부대행사
3. 모델
올해엔 기아자동차에서 설문서 작성과, 이메일 주소 제공으로 열쇠고리를 받았다. 쇼핑백(비닐백 아니고, 식료품 사러갈 때 쓸 수 있는 백) 3개도 수집했다.
부대행사로 열렸던 디트로이트 인근 고등학교재학생들의 포스터 수상작을 감상했는데, 내 맘에 이게 제일 좋더라.
모델은 위에 있고....
디트로이트옆을 흘러가는 디트로이트강을 건너면 캐나다판 라스베가스라고 하는 윈저가 있다. 아래 사진 속 빨간 간판이 있는 건물이 카지노호텔들이다. 이곳의 대형 '토플리스댄스가 나오는 쇼'는 볼만하다더라.
디트로이트는 삭막한 곳이긴 한데, 그래도 전시장이 있는 다운타운은 그런대로 정취가 있다.
위 사진 가운데 약간 어두운 건물이 여러개 모여있는 곳이 제네랄모터스(GM) 본사인 르네상스센터다. 사진 가운데를 가로 지르는 콘크리트 다리처럼 보이는 것은 도심을 운행하는 75센트짜리 모노레일이다.
전시된 차가 보고싶은 기자덜은 아래 링크 누르면 공식 사이트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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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