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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다덜 뭐하는지 잠잠...
겸둥이는 방학 중이라 시간이 널널한데 애가 쪼금 독특한 말을 할때가 있음
오늘 저녁 준비하는데
"엄마~ 엄마~ 이 옷 어때?" 하믄서 내게 핸펀 화면을 보여주는데
요 옷 ↓ (사진 출처는 사진 안에)
 입고 싶다고...
만들어 달랜다~
"고거 입고 돌아댕길래?" 했드만
"왜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볼까?"
"맘대로 하세요~ 근데 저는 못 만들어요"로 끝냈는데
예전부터 한번씩 엉뚱한? 요구를 해서 힘들게 하드만 이게 성장해도 당췌...
여하튼 지는 난중에 개량한복 입고 댕길란다고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만으로도 웃기다 (나보다 키도 작은게 안크고 뭣했는지... 갑자기 키 이야기하니 열 받는다. 잠도 안자고 말도 안 듣더니 키도 안 크고 뭔 말만 하면 유전자 때문이라고 하는듸 아이고...ㅠㅠ)
항개 더 : 불닥볶음면 도전 (미국편)
겸둥이가 좋아하는 불닭볶음면을 미국에서 그짝 인간덜에게 실험한 동영상이 있드만~ 그나 불닭볶음면 먹어 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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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