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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에게 또 바가지 를 쓰게 하는 날이왔다.
오래만이다.
커다란 연어와 싱싱한 해물이 눈에 들어온다
연어 ok? yes !!!
지나치게 바가지를 씌우지 않는 한도에서 필요한
여러가지를 듬뿍 샀다
난 화려한 식당에서 비싼 식사 하는것보다
필요한걸 사는걸 더 좋아한다
초밥이 먹고싶었는데 갑자기 밥을 새로 하기에는
시간이 없고 있는 밥으로 초스피드로
식초를 넣고 와사비를 밥위에 살짝 얹어 초밥을 만들었다
무초절임에 겨자씨와 양파와 연어를 넣고 새콤한 무연어말이
도 준비하고 멍게와 해삼도 준비했다
가끔 주는 용돈보다 쇼핑을 같이해서 듬뿍 사오는게
더 만족을 주는것같다
현찰도 좋지만 쇼핑은 더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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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해산물.... 
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