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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은 양념장
지난번 얼갈이김치 담근 후 남은 양념장으로 오이소박이를 담궜음. 양념장 만들기는 아래를 참고하시공~
  얼갈이배추김치 담그기  라임
재료 : 백오이 8개, 무 7센치정도, 부추 두줌가량, 양파 한개, 대파 조금
소박이용 오이는 백다다기오이를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장 볼 때 오이가 취청 밖에 없어서 아쉬운데로.
# 오이 세척은 굵은 소금을 손에 쥐고서 겉면을 문질러서 닦은 후 물에 씻어 줌
# 세척한 오이 양 끝을 잘라내 주고 긴 취청오이라 사등분. 사등분한 오이 끝을 일센티정도 남기고 열십자 모양으로 잘라 줌
# 물 1.8리터에 소금 종이컵 두컵 부어서 간물을 만들고 위에 절개한 오이를 넣고 삼십분동안 절임.
오이소박이는 절이는 것이 맛의 절반이상은 결정하는 것 같오. 티비에서 방송하는 황금레시피라고 거기선 간물을 물 1.8리터에 소금 400그램 (종이컵 두컵) 넣으라고 하드만~ 해보니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음. 딱임!
# 오이가 절여지는 동안 무우를 채썰고 절임
# 부추도 적당한 길이로 썰고 양파도 채를 썰어서 준비해 둠
# 양념장에 절인 무채와 양파 대파를 넣고서 먼저 버물려 주고 부추는 풋내가 나지 않게 마지막에 가볍게 섞어 주는 것이 포인트
# 절여진 오이에 만들어진 속을 채워 넣으면 오이소박이 완성~
완성된 오이소박이는 하루동안 재워뒀다가 먹으면 됨
※ 만들어서 먹어 본 결과 백다다기오이는 간을 할때 위의 방법으로 그냥 절여도 아삭거리고 맛이 있는데 취청오이는 간물을 끓여서 뜨거운 물을 부어 절여 주는 것이 아삭한 식감을 주는데 더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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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