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혈기왕성하믄서 아조 젊었던 시절...윗 말은 주위로부터 내가 자주 듣던 말중에 하나다......
지금은 안듣냐고? 뭐.....내 면전에서는 말을 안하니..뒷담화로 까이고 있을지도....ㅡ..ㅡ:.....
매일 소장과 팀미팅을 하는데... 어제, 토론을 하다가 내가 갑자기 히팅이 되어 얼굴을 붉히니...
팀원들 일동: ...허걱.....ㅡoㅡ..... 소장:....이기 미친나카는 얼굴로 눈을 부라림..
ㅋㅋㅋㅋㅋㅋ
오늘, 출근해보니.. 소장에게서 이메일 한통이 와 있더군, "지금 개인적으로 단둘이 보자"라고..소장 사무실에 들어가, 마주 보고 앉으니 90살이 다된 영감탱이가 먼 기운이 남아도는지...따발총으로 잔소리를 나에게 따다다다다 발사들 하듸만...
팔할:  ....그래서 결론이 뭡니까?.... 소장: 샤발샤발 어쩌고 저쩌고.... 팔할: 그것은 아메리카 방식도, 코리아 방식도 아닌것 같은데... 소장: 내 방식이여....ㅡㅡ+. 팔할:.....ㅡ..ㅡ:...췟.....
뜬금결론 옵화생각 두개: 1. 전쟁을 할 수 있을 때가 행복할때다. 늙으믄 대개 뒷방신세라...전쟁을 걸어주는 이도, 전쟁을 받아주는 이도 없다. 전쟁을 즐기자. 흥분되잖아?
2. 이나라 저나라에서 공부하고, 일해 본 결과, (겉으로는 존재할지 몰라도, 본질적으로는) 서양.동양문화같은 것은 심하게 존재하지 않더라고? 이게 무슨 말이냐믄, (동.서양 막론하고) 다들 지 조때로 일하고, 살고, 행하더라는 말.
뜬금 주말풍악: 이유같지 않은 이유
가수: 박미경
 ...발목이 이쁜 처자....박미경...
주말이다 이거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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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