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옵화가 이 집으로 이사간다는 건 아니고..... 옵화가 이사할 집....근처 동네여.....ㅡ..ㅡ:..)
관련기사:
...
토.일 이틀에 걸쳐, 이번 7월 말에 이사할 동네에 가서, 카톨릭 성당 미사 참석후, 살집을 알아보러 다녔었네. 이사할 곳이 대학타운이라 그런지 비교하자믄, 한국의 신촌같은 그런 느낌이데?
근데.... 집을 가까운 곳이 아닌, 대학본부에서 차로 한 10분 떨어진 곳으로 구하기로 했는데, 이유는 딸 오리때문으로(자식이 웬수다), 오리가 가고 싶어 하는 고등학교가 대학과 떨어져 있드라고? 고등학교가 무슨 전문대학 크기로 엄청 크더만.
대학에서 10여분 떨어져 있는 동네가, "*** gate"라고 집들이 모여 있는 하우스 타운이 있는데, 짤방사진처럼 동네 군데군데에 큰 호수(는 구라고, 큰 연못크기)에 분수가 있어 무슨 리조트 타운 같드라. 뜬금없이 드는 이옵화 생각은, 내가 너무 시골에서만 살아왔구나카는...  ...
집들 가격은 뭐 그리 (한국의 서울에 비해) 비싸지 않고, 정리정돈이 잘되어 있다는 느낌이 들더군. 여튼, 집 4~5군데 들러보고 확인한 후, 살집을 결정했고 다음주 즈음, 정식으로 계약하기 했구먼. 올여름은 미국 깡시골로부터 탈출인가....
봄바스틱
그런데 말입니다.
대학가에서 그렇게 좋은 집들을 실컷 구경하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아니....지금 살고 있는 깡시골 집 근처로 차가 접어드니 갑자기 마음이 안정되믄서 편안해지는기.... ㅋㅋㅋㅋ  ..이 무슨 사람의 마음이 간사함이란....참내,...ㅋㅋㅋ
뜬금없이 끝.
| 
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