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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여배우, 서기......  ...아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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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중국에서도 한명을 연구원으로 고용하기로 했는데, 성별은 처자다. 학부는 중산(中山)대학, 대학원은 북경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처자로, 내팀으로의 합류시점은 오는 8월초부터.
애초, 고용계획은 없었으나 이력서 헤드에 "펀드는 중국에서 가져 갑니다"라고 써져 있더라고? 즉, 내팀에서 받아주믄 월급은 중국정부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있어, 자신의 월급은 중국 돈으로 해결하겠다는 내용. 물론, 이 처자의 연구경력과 연구논문을 내나름대로 세밀히 검토하고, 연구소장과 회의한 후, 받아주기로 결정했다. 새삼 느끼는건데, 중국 정부가 돈이 많긴 많은가 보다. 정말로 (이 옵화 중.고딩시절의) 예전같지 않은 대륙중국이다.
현재 연구소의 조직개편과 내팀의 조직확대로 새로 합류, 요새 나와 같이 일하고 있는 기술직에 (나보다 나이가 많은) 중국 아주머니가 있는데, 사람이 참 똑똑하다. 무엇보다 일머리를 안다고 할까?
뜬금대화 팔할이바람: 나이에 비해(?) 몸매가 아조 슬림하네요.....ㅡㅠㅡ:... 중국아줌마: 맨날 요가하고, 조깅하고 그래요. 몸매 유지를 위해.
붙힘성도 좋고, 보고서도 알기 쉽게 잘쓰고 말이지. 공부도 집에서 꽤하는듯. 가끔 나에게 사이언스에대해 질문하는 수준을 보믄 그런 느낌을 강하게 받음. 킁. 여튼, 한국.중국계 아메리칸등등이 모여, 세상을 리드하는 과학을 해야 할텐듸(미국 양키계는 연구소가 대학본부 합류후 고용할 예정임).
뜬금가요: 오늘 아침에 비가 오는데 아조 무드 잡히더라.
제목: Rain
p.s.
내일 토요일 아침(미국시간), 편도 3시간(왕복 6시간)의 고속도로를 달려, 대구보수 갑순이와 함께, 휴스턴 영사관으로 투표하러 간다. 대구에 살고 계시는 장인.장모님도 후보자도 2번, 비례도 2번 찍으시라고 아조 신신당부를 해논 상태다.
애국자 나지 않았냐? 이거뜨라? 투표하자!!!
뜬금없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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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