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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를 시작하고 나는 철저하게 미신을 멀리 한다. 예를 들면 첫 손님이 물건 교환 이나 환불을 요청시 바로 해준다. 주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장사하는 이들은 종종 미신을 믿는 경우가 많은것 같다. 어떤 친구는 오픈 후 상여차를 보기를 원하는 경우도 보았다. 상여차를 보면 돈이 많이 붙는다는 미신이 있다고 한다. 그런데 미신 보다 무서운게 100원 카드 손님이다. 대부분의 손님은 1000원이하를 카드 결재 할때 미안합니다 그런다. 나는 괜찮아요 하고 넘어간다. 실제 괜찮다고 몇번 말하고 나니 괜찮은것 같다. 그리고 결재 방법은 고객의 마음이라는것이 내 생각이다. 그렇지만 알바 이모와 안주인의 생각은 다른것 같다. 100원이나 적은 금액을 카드 결재하면 얼굴의 표정이 달라지는것 같다. 카드 100원에 대하여 디어러들은 어떤 생각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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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