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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분명 술 먹고 집에 들어갔다 생각한 이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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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이드 날짜 : 2011-03-29 (화) 20:23 조회 : 4965 추천 : 9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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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이드 날짜 : 2011-03-29 (화) 20:23 조회 : 4965 추천 : 9 비추천 : 0

[1/11]

길일흔양

2011-03-29 (화) 20:45

심하다. 동물에겐 귀소본능이란게 있어서 자기집은 어떻게든 찿아간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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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인드라망

2011-03-29 (화) 22:11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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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노유이강

2011-03-29 (화) 22:12

흠... 나도 한 번 저랬지 아마... ㅡㅡ;;
친구집에서 술마시다가 화장실 갔다온 후
우리집에 도착 했는 줄 알고 홀랑 옷 벗고 친구집 거실에 누웠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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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우유부단

2011-03-29 (화) 22:28

난 우리집이 2층인데
1층에서 신발벗고 핸드폰두고 옷벗고
잠은 2층 현관앞에서 잣다

근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어째 신발만 없더라
누가 신발만 갖고 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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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우유부단

2011-03-29 (화) 22:30

사실 위에 사진보다 더 심한 경험도 있는데
글로 적을려니 쪽팔려서 못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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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가다보면

2011-03-29 (화) 23:09

소맥은 항상 조심해야한다.
언제 눈탱이 맞았는지도 모르게 갈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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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냉이아빠

2011-03-29 (화) 23:17

물에 빠진 사람은 일단 구하고 보는 것이 인지상정이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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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흑산도

2011-03-30 (수) 02:50

어지간하면 술 끊어라.

정말 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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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언제나마음만은

2011-03-30 (수) 14:19

정말 크게 한번 웃었습니다..회사직원들 모두..
우리회사 90% 여자거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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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플로이드

2011-03-30 (수) 17:44

언제나마음만은/
나 그 사무실에서 차 한 잔 마시고 싶다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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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khalki

2011-03-31 (목) 13: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친구 이미 깨어있다에 백원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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