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불금이고 낼은 촛불 모이는 날이고나 진짜 춥다. 먼 짓인지... (미친냔 고만 내려올것이지) 짱깨어 공부하믄서 다시 보게 된 짱깨들마~ 최근 본 것이 풍중기연(风中奇缘)이라고 한나라 때 그냥 그렇고 그런 사랑이야기를 다룬 들마인데 초반은 호가 버프로 재미나게 보다가 중반엔 질려서 땡겨보기로... 말도 안되는 건 유툽엔 자막 버젼이 아닌 더빙버젼이 올라와 있는디 (자막버젼 없는 것이 있음) 중간중간 더빙 보다가 오그라들어서... 호가 목소리 듣고 자운디 짜잉나. (나능 호가가 글케 슬픈 눈을 가지고 있는지 첨 알았따 목소리는 물론 좋고 ㅋㅋ) 여하튼 들마는 별 시덥잖은 사랑이야기인데 굳이 주제를 찾자믄 씨잘데 없는데 인생 허비하지 말고 현재 행복을 위해 노력하자 정도. 호가만 아니었으면 쳐다도 안 볼 들마~ 그렇다고. 그나 벌써 2016년 12월 말이고나 아이고 세월무상, 누가 주구장창 말하던 독고다이 인생이다 나는 또 한살 더 먹겠고나 ㅋ 메리 클스마스 해피뉴이어하라고~ (불금이다 혼술이든 잡술이든 해도 좋을 추운날이다) 나쁜놈 노래는 왜케 슬프게 부르냐...
|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