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바의 '년에 대해서 너무 과민반응하지 마라. '에 추천을 하고 댓글을 두개 달았다. 물론 뽕을 얻어 레벨업하기 위함이었다.
나의 댓글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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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왠 '년' 내가 뭔가 빠뜨리고 있는 거냐?
 아래 신정아 관련이냐? 나의 댓글 둘 ------------ 외할머니와 같이 살던 X알 친구에게 누나가 둘 있었는데, 할머니가 항상 이년아 저년아 하셨다. 중학교 갈 때까지 우리도 이년아 저년아 했었다.
아버지는 누이를, 장인은 처제를 시집가기 직전까지 이년아 하셨던 것도 기억난다. 이거 쉴드 아니다. 그런데 그만 큰 잘못을 저질렀다. 전후사를 파악하지 않고 뽕에 눈이 멀어 개념없는 댓글을 썻고, 당연히 개념없다고 둠바한테 야단 맞았다. 둠바의 댓글 -------------- 미시간더인지 미치간더인지// 너는 사람들앞에서 저년이 제딸년입니다 라고 그 고유한 전통토속적 문화에 맞게 소개하냐? 아. 옛날엔 그랬냐? 앞으로도 쭈욱 그러겠다는거냐? 난 페미니스트도 아니고 존나게 이기적이고 싸가지없는 놈이라서 남생각잘안하지만 너도 나만큼이나 개념없는것같다.
먼저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해 모든 댓글과 봉팔회장의 문제글을 읽어 보았다. 내 두번째 댓글은 개념없다고 야단 맞을만 했다.
둠바야 기사의 생명은 사실관계확인에 있다는 교훈을 명심할 수 있도록 야단 쳐 주어서 고맙다.
나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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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알 찬구와 나는 그 일로 친구 어머니께 엄청 야단 맞았다.
아버지와 장인의 '이년아'는 누이와 처제가 손아래 가족이나 가족이 아닌 사람과 함께 있을 때는 단 한 번 도 사용된 적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이와 처제가 가장 듣기 싫어하는 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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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